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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스토리, 해외 지역에서 영향력 확대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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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1-11 18:04:59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서비스하고 피크네코 크리에이티브(대표 임춘근)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킹덤스토리>가 중국에서는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고 태국에서는 웹툰을 연재하는 등 해외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킹덤스토리>는 지난 7일 중국 게임 전문 인터넷 방송 플랫폼 용주직파(龙珠直播, 룽주쯔붜)를 통해 중국 이용자들을 위한 ‘연회의 신’ 게임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은 총 2시간 반 동안 진행되었으며, 진행자 2명과 유명 BJ 3명이 <킹덤스토리>의 주요 캐릭터 코스튬 복장으로 등장해 게임을 소개하고 직접 전투, 연회 등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삼국지 관련 퀴즈 대회와 Q&A 세션 등 이용자와의 소통의 장도 열렸다.


    중국 현지에서의 인지도를 반영하듯 총 18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접속했고 최대 동시 접속 이용자 수는 36만 명을 기록했다. 이용자의 댓글 참여도 활발해 총 78,000건 이상의 실시간 댓글이 생성되는 등 성황리에 방송을 종료했다.  


    태국에서는 지난 달 9일부터 웹툰사이트 코미코를 통해 <킹덤스토리>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현지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게임 스토리 모드를 원안으로 웹툰을 구성하는 등 태국 현지 최적화에 힘썼다. 총 30화로 구성된 <킹덤스토리> 웹툰은 현재 4화까지 업로드된 상태로, 태국 이용자는 올 상반기 동안 <킹덤스토리>를 게임과 웹툰 두 가지 서비스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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