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서플라이 제조사 맥스엘리트(명재덕•양경훈 공동대표, www.maxelite.co.kr)가 두 번째 파워 서플라이 맥스웰 게이밍 시리즈(MAXWELL Gaming Series)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맥스엘리트의 두 번째 파워 서플라이 제품군인 게이밍 시리즈는 높은 안정성을 위해 파워 서플라이에 요구되는 기본기를 지키며 소비자의 심리적 부담감은 낮추었다.

500W와 600W로 출시되는 맥스웰 게이밍 시리즈는 전작인 맥스웰 시리즈에 채용해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았던 700mm의 넉넉한 케이블을 동일하게 지원한다. 파워 케이블의 길이를 다소 늘인 덕분에 다양한 방식의 조립에 능히 대응하며, 보다 깔끔한 PC 조립과 선정리가 가능하다.

멀티 그래픽을 위한 대용량 싱글 레일 출력과 충분한 숫자의 그래픽카드 커넥터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더블 포워드 회로를 채용해 최대 85% 이상의 고효율을 낸다. 저렴한 보급형 파워 서플라이로는 기대하기 힘든 출력의 안정성과 높은 효율을 동시에 구현한 셈. 여기에 3.3V DC to DC 컨버터를 장착, 3.3V와 12V 출력 모두 보급형 파워 서플라이 이상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인텔, 또는 AMD의 프로세서가 지원하는 C6/C7 등 최신의 전력관리 기술을 모두 지원해 시스템의 전력관리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툭하면 절전모드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등의 문제점도 일거에 해소했다. 여기에 스마트 팬 컨트롤이 추가돼 더욱 조용하게 동작하는 120mm 저소음 쿨링팬을 채택해 더욱 쾌적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맥스엘리트 마케팅 담당자는“맥스웰 시리즈에 이은 게이밍 시리즈는 대규모 PC가 필요한 사무실, PC방부터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성능의 파워 서플라이를 찾는 일반 소비자까지 게이밍 시리즈의 우수성이 증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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