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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 전국 가맹점 3곳 그랜드 오픈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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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1-11 09:17:09

    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은 김천본점, 광운대점, 부천점 전국 총 3개 가맹점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될 3개 지점은 ‘안락한 공간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독서의 즐거움을 전파하자’라는 놀숲의 슬로건에 맞게 고객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소굴방, 다다미방 등 다양한 형태의 휴식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만화책, 잡지, 베스트셀러, 소설 등의 도서를 구비하고 있으며 도서검색대를 갖춰 원하는 책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놀숲은 만화방과 북카페가 결합된 형태의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시간요금제로 운영하고 있어 카페의 회전율 문제를 보완하고 여러 형태의 패키지 상품과 커피 메뉴, 먹거리로 고정 및 부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출시된 바나나 음료와 와플 등의 여성 고객들이 선호하는 디저트 메뉴를 강화해 고객들에게 공간, 책, 음식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했다.

    관계자는 "가맹점 지원 시스템과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놀숲 아카데미를 통해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오픈할 수 있었다”며 “만화카페 인테리어, 창업비용, 홍보, 세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1:1로 진행되는 교육 시스템으로 처음 만화방 창업을 준비하는 가맹점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놀숲은 데이트코스 추천앱 ‘데이트팝(DATEPOP)’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놀숲의 홍보 채널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영역까지 확대했다. 또한 모바일 상품권,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의 시스템을 도입해 모바일 내 플랫폼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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