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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을 현실로, 스마일게이트 ‘소울워커’ 18일 공개 테스트 시작 선언

  • 서삼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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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1-10 13:39:03

    ‘소울워커’를 오는 18일부터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된다. 오랜만에 등장하는 온라인 액션RPG 어떤 반응을 이끌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마일게이트는 1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소울워커’ 공개 테스트(OBT) 일정과 계획 일부를 발표했다.

    발표에 앞서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장인아 대표는 “올해 첫 게임콘텐츠 간담회인 것으로 안다. 첫 간담회를 연 것과 같이 모든 지표에서 1등을 기록하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며 “‘소울워커’라는 좋은 작품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 스마일게이트도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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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장인아 대표

    ‘소울워커’는 라이언게임즈가 개발한 온라인게임으로, 약 9개월 전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된 작품이다. 출시에 앞서 공개된 애니메이션 풍 캐릭터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국내 에서도 이 작품을 즐길 날을 기다리는 이용자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등 주목받아 왔다.

    개발사 라이언게임즈는 지난해 국내 출시준비를 시작했으나, 국내 서비스를 체결한 퍼블리셔가 사업을 철수하면서 무산됐었다. 출시 물꼬는 돌연 열렸다. 지난해 9월 스마일게이트가 온라인게임 라인업 강화를 위해 ‘소울워커’를 품겠다고 밝힌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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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는 한국 진출 기반작업을 다지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미디어 대상 쇼케이스에 이어 이용자 쇼케이스가 계획됐다.

    개발사 라이언게임즈 윤성준 대표는 ‘소울워커’의 특징으로 △카툰렌더링 △무쌍 스타일 액션 △캐릭터와 이야기 △현대 소재 배경 △시네마 토크 시스템 △대규모 필드 시스템 등을 꼽았다.

    카툰 렌더링은 캐릭터의 매력을 부각시키기 위한 장치다. 애니메이션 풍으로 캐릭터를 묘사하고, 화려한 액션과 이펙트 효과를 개발하는데도 많은 연구개발이 뒤따랐다는게 윤 대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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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쌍 스타일 액션은 무거운 주제에서 재미를 창출하기 위해 많은 적을 한 번에 처치하는 재미에 공들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탄생한 시스템이 스킬콤보라고 덧붙였다.

    또, 애니메이션 풍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을 보이기 위해 캐릭터 기반의 직업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이야기를 개발에도 공들였다.

    효과적인 이야기 전달을 위해 ‘시네마 토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던전을 도는 중 실시간 음성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각 캐릭터의 목소리는 유명성우가 연기했다.

    MORPG의 약점인 소통단절을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필드 시스템을 갖췄다. 발표에 따르면 100여명이 넘는 이용자가 한 장소에 모여 소통하고, 협동하는 활동이 가능하다. 이 지역은 사냥은 물론 육성에 필요한 재료 아이템을 얻는 장소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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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언게임즈 윤성준 대표

    윤 대표는 “한국 론칭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드디어 ‘소울워커’ 한국 서비스를 발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이용자가 실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국내 서비스 버전이 일본 서비스 버전을 따라잡는데 2~3개월 정도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퍼블리싱사업본부 정수영 실장은 “‘소울워커’ 서비스를 위해 회사의 노하우를 총동원하고, 고객중심의 운영으로 흥행작 반열에 올릴 것”이라며 “동남아 시장은 물론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2017년 ‘소울워커’로 첫 걸음을 시작해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청사진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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