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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 레전드’ 1분기 내 출시로 가닥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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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1-09 12:04:21

    웹젠이 신작 온라인 MMORPG ‘뮤 레전드’를 올 1분기 출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지난해 테스트 결과 반영과 콘텐츠 강화를 위한 준비기간은 물론, 게임을 알리는 홍보기간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9일 웹젠 관계자에 따르면 ‘뮤 레전드’의 출시 일정은 아직 조율 중이며, 1분기내 출시를 목표로 일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자세한 일정은 프로모션이 시작되는 1월 말 경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웹젠이 개발, 서비스할 ‘뮤 레전드’는 ‘뮤 온라인’의 IP(지식재산권)를 이어갈 정식 후속작이다. 지난해 2차 비공개 테스트(CBT)에 5만 여명의 이용자가 참여하는 등 성과를 냈다. 웹젠은 지난해 ‘지스타’ 현장에서도 ‘뮤 레전드’를 소개하기 위해 수 년만에 참여하는 등 기대를 걸고 있다.

    이 작품은 쿼터뷰 시점의 핵앤슬래쉬 사냥을 전면에 내세운 PC MMORPG로 개발됐으며, 전작의 인기요소를 계승-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시공의 틈 △정령의 제단 △루파의 미궁 등 운 컨텐츠를 더했다.

    웹젠은 지난해 흥행한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 서비스도 강화한다. 웹젠에 따르면 1월 중 ‘뮤 오리진’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가 예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지난해 확보한 모바일 MMORPG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출시 준비도 본격화돼 IP와 모바일을 콘셉트로 한 사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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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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