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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2017서 QLED TVㆍ크롬북 등 최고 제품상 수상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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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1-09 15:28:42

    삼성전자가 CES 2017에서 TV와 생활가전, 모바일 등 34개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QLED TV, 플렉스워시·드라이, 크롬북 플러스·프로 등이 여러 매체에서 선정한 ‘CES 2017 최고의 제품’에서 120여개의 상을 수상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QLED TV는 CES 혁신상을 비롯해 20여개의 상을 수상했다.

    IT 매체인 리뷰드닷컴, 위버기즈모, HD구루 등이 CES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이 매체들은 삼성은 새로운 퀀텀닷 기술로 놀라운 TV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가 색표현 능력을 잃지 않으면서도 밝기를 증가시키는 혁신을 이뤄냈고, 인비저블 커넥션으로 TV 주변기기를 하나의 케이블로 연결하며, 벽에 설치할 때는 노갭 월마운트를 적용해 미적인 기준은 물론 사용성과 설치 편리성까지 만족시킨다는 점을 높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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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함께 ‘플렉스워시+플렉스드라이’ 제품은 CES 혁신상을 포함, 리뷰드닷컴, 더버지(The Verge), 시넷 (Cnet), 트와이스(Twice) 등이 선정하는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 매체들은 소비자들이 세탁과정에서 요구하는 모든 것을 1개의 기기에서 완벽하게 구현해 냄으로써 새로운 세탁기/건조기의 트렌드를 이끌어 갈것이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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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넷(Cnet)은 “삼성의 플렉스워시+플렉스드라이 시스템은추리가 지금까지 본 것중 가장 유쾌한 혁신”이라고 평가 했다.

    이밖에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 슬래시 기어(SLASH GEAR), 와이어드(Wired), BGR, 나인투파이브 구글(9to5Google) 등은 삼성 크롬북 플러스와 크롬북 프로 제품을 CES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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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매체들은 삼성의 크롬북이 다른 크롬 OS 기기들 대비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크롬북 프로는 인텔코어 M3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8시간 작동이 가능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앱의 활용을 더 쉽게 해주는 터치스크린을 갖고 있고 지금까지 출시된 크롬북 중 가장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호평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슬래시 기어는 “삼성의 크롬북 플러스는 디스플레이와 터치 기능, 8시간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가진 최고의 제품”이라고 호평했고, 와이어드는 “삼성 크롬북은 좀 더 기능이 강화되었고 당신이 사랑하는 휴대폰과 노트북을 합친 제품이다” 라고 평가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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