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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디저트 까페 르돌치1946,'프랜차이즈박람회'서 디저트 선보여


  • 김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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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1-05 14:42:56

    국내 창업자들이 창업 1순위로 꼽는 아이템은 커피전문점이다. 하지만 커피시장의 포화로 인해 단순한 커피전문점 운영만으로는 수익을 내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이에 성공적인 커피전문점 운영을 위해서는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새 메뉴를 개발하고,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다양한 소비계층의 욕구를 충족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카페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도 이런 맥락으로 풀이된다. 식사와 디저트의 경계가 모호해진 추세에 맞춰 업계는 베이커리 카페, 브런치 카페, 케이크 카페 등으로 변모하고 있다.

    디저트 시장은 이미 1조 원이 넘는 규모를 기록하며 소비 트렌드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나아가 내년 디저트 시장은 SNS의 발전, 서구화되어 가는 식문화 등으로 인해 시장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43회‘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2017’에서‘르돌치1946(LEDOLCI1946)’은 이태리 70년 전통의 빈디(bindi)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한국 시장에 유럽의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디저트를 본격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르돌치일구사육(LEDOLCI1946)’은 이태리 빈디(bindi)에서 직접 공수해온 Tiramisu' con doppio savoiardo(티라미수 콘 도피오 사보이) 와 Millefoglie(밀레포지에) 등 다양한 디저트를 통해 단순한 커피전문점을 넘어서는 프리미엄급의 디저트 까페 프랜차이즈임을 알리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빈디(bindi)는 이태리 밀라노에 본사를 두고 있다"라며 "1946년 '아띨리오 빈디'가 시작한 작은 가게에서부터 출발하여 현재 빈디디저트는 유럽의 고급호텔과 레스토랑을 통해 디저트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디저트 그룹으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업종변경 창업 및 예비창업주들은 2017년 첫 번째로 열리는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부스에서 ‘르돌치일구사육(LEDOLCI1946)’의 커피, 프리미엄 디저트와 함께 ‘르돌치일구사육(LEDOLCI1946)’의 창업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김예지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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