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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테크, 새 라인업 ‘리오나인’으로 게이밍 시장 공략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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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2-30 15:38:02

    주연테크(대표 김희라)는 게이밍 브랜드 '리오나인(Lionine)'을 런칭하며 본격적으로 게이밍 시장에 문을 두드렸다. 사자의 용맹함을 표현하는 리오나인의 심볼처럼 리오나인은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한 게이밍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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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리오나인의 제품으로는 32인치 게이밍 모니터와 게이밍 마우스, 키보드, 마우스 번지, 노트북을 출시했으며, 2017년 중으로 게이밍 데스크톱 PC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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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나인 게이밍 모니터 ‘리오나인 L32-144’는 32형 풀 HD 광시야각 패널에 FPS 등 빠른 화면에 유리한 144Hz 주사율과 1ms의 응답속도를 지녔다. 여기에 화면 잔상을 줄이는 오버드라이브 모드와 깜빡임을 줄인 ‘플리커 프리’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게이밍 마우스는 ‘리오나인 Q7’과 ‘리오나인 X1’ 2종으로 출시됐다. 먼저 리오나인 Q7은 빠르고 정교한 컨트롤을 위한 아바고 9800 레이저 센서를 품었으며 2,000만 회의 수명을 지원한 옴론 스위치를 채택해 내구성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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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왼쪽 면에는 6개의 사이드 버튼을 채택해 게임에서 다양한 입력을 지원하며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키 입력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5개의 무게추가 담겨져 있어 사용자에 따라 최적의 그립감을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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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밍 마우스 ‘리오나인 X1’ 역시 동일한 아바고 9800 레이저 센서와 옴론 스위치를 채택했다. 12,000fps 스캔율로 FPS 게임에 어울리며 4g의 무게추 3개가 있어 사용자에 따라 무게감을 조절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LED 색상이나 키 입력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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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나인 GK802’는 오테뮤 청축 스위치를 채택한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다. 키캡이 전부 드러나는 비키스타일에 메탈 상판으로 내구성을 높였다. 기계식 키보드로는 드물게 생활방수를 지원하며, 6가지 LED 백라이트를 지원해 화려함을 더했다. 게이밍 키보드답게 무한 동시 입력 및 윈도우 키 잠금, W/A/S/D 키와 방향키의 위치를 변환할 수 있는 게이밍 기능을 지원한다.

    주연테크는 리오나인을 다른 게이밍 브랜드와의 차별점으로 높은 성능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대로 가성비가 돋보이는 브랜드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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