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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연말연시 특별 소통대책 마련해 시행준비

  •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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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2-26 10:36:54

    국내 이통 3사들이 트래픽이 몰리는 연말연시 소통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SK텔레콤은 연말연시 시즌 이동통신 트래픽 수용을 위해, 기지국 용량 증설 및 특별 상황실 운영 등 이동통신 서비스 관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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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SKT




    SK텔레콤은 연말연시에 평시 대비 시도호는 최대 42% 증가, 데이터 트래픽은 최대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타종행사가 진행되는 신년이 되는 자정과 새해 첫 해돋이 시간대는 지역에 따라 최대400%이상의 시도호 급증이 예상된다는 의견이다.


    이에 따라 주요 번화가, 쇼핑센터, 스키장, 고속도로 등을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 사전 증설 작업을 마쳤다. 특히 신년 전환 시점(00시 ~01시 사이)에는 타종 행사장과 해돋이 명소에서의 시도호가 급증될 것으로 예상했다.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용량 증설 작업 및 이동기지국을 배치하고 자사 고객의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말연시인 2016.12.30~2017.1.1 기간에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약 1천여명의 인력을 배치해 SNS, MMS , T map 등 주요 서비스를 중심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망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 지능형 스미싱 판별 프로그램인 ‘스마트 아이(Smart-Eye)’ 를 통해 인사 문자를 가장한 스미싱 문자 탐지 등 고객 보호 활동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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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네트워크 안정운용 대책을 마련하고 특별 관리 기간을 운영 한다. 12월 23일(금)부터 내년 1월 2일(일)까지 총 11일간 네트워크 특별 관리 기간으로 지정했다.

    KT는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와 각 지역 주요 현장을 연계하여 일 평균 200여명의 근무 인원을 투입한다. 실시간으로 트래픽 과부하 등 이벤트 발생을 감시하고, 긴급상황 시 단계별로 제어해 긴급 출동ž복구하는 비상근무를 수행한다.

    KT 내부 통계에 따르면 보신각 등 타종식이 진행되는 주요 5개의 지역에서는 평소 대비 340%(평균치), 정동진 등 전국 해맞이 명소 6곳에서는 평소 대비 1,900%까지 무선 트래픽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타종과 해넘이, 해맞이 등 연말연시 이벤트 지역 47곳을 비롯해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94개 지역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이동기지국을 배치했다. 네트워크 인프라 추가 설치 및 최적화 작업은 12월 23일에 마쳤다.

    2015년 트래픽이 평소 대비 200% 가량 증가했던 전국 16개의 스키장에도 방학과 동계 휴가를 이용해 스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총 322개의 기지국을 추가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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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LGU+



    LG유플러스도 연말연시 데이터 트래픽 증가를 대비해 네트워크 사전 점검 및 최적화에 나섰다. 서울 보신각, 부산 용두산 공원 타종행사 및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시내 중심상가, 백화점/쇼핑센터, 스키장, 고속도로 등을 중심으로 최적화 및 기지국 용량 증설을 했다.


    평소 인파가 없지만 연말연시에 대규모 해돋이 방문객이 몰리는 강릉 정동진, 포항 호미곳, 울산 간절곶, 인천 정서진, 제주 성산일출봉 등 주요 지역에도 이동기지국을 설치 완료했다.


    상암사옥에 비상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연말연시 기간을 전후해 네트워크 트래픽 급증 및 장애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도 한다. 여기에 긴급 트래픽 분산 및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주요 행사지역에 현장 운영요원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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