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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애플워치, 본체 아닌 밴드에 햅틱 모터 탑재될 듯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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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2-24 01:58:02

    차세대 애플워치는 본체가 아닌 밴드에 햅틱 모터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애플워치는 기존 모델보다 더 얇아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미 애플 전문 매체인 애플 인사이더(Apple Insider)는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특허상표청(USPTO)이 공개한 애플의 특허 신청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USPTO가 이날 공개한 특허 신청서 제목은 'Band Attachment Mechanism with Haptic Response(촉감 피드백을 수반 밴드 부착기구)으로 지난 6월 애플이 신청한 특허다.

    즉 애플이 현재 촉감과 진동으로 피드백을 제공하는 햅틱 모터를 애플워치의 본체에서 밴드로 이동시키는 걸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다.

    또 애플은 햅틱 모터 등의 부품을 기존의 밴드에 포함시킬 가능성도 있다. 예를 들면 버클이나 애플워치 본체와 벨트의 연결 부분 등이다.

    출처 : 애플 인사이더

    애플 인사이더는 햅틱 모터 등의 부품을 본체에서 밴드 부분으로 이동시키면 본체를 더욱 얇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워치는 벨트의 연결 부분에 6핀 포트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 포트로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매체는 벨트의 연결 부분에 햅틱 부품을 탑재한다면 벨트 교환도 간단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 인사이더는 애플워치가 처음으로 출시된 게 2014년 9월이며 애플워치2로 업그레이드되는 데 2년이 소요된 걸 고려하면 이 특허가 차기 애플워치에 장착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하지만 차기 애플워치는 사각형이 아닌 원형으로 출시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앞서 애플 인사이더는 지난 1일 USPTO 자료를 인용해 애플이 원형 모양의 애플워치 관련 특허를 신청했다면서 "현재 발매되고 있는 애플워치는 모두 사각형이지만 곧 원형 모델이 등장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USPTO가 이날 공개한 애플의 특허 신청서 2건에는 모두 'Electronic device having display with curved edges (곡선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전자 장치)'라는 제목이 게재되어 있다. 한 건은 지난 2015년 12월에, 또 다른 한 건은 올해 1월에 각각 신청된 특허다.

    원형 디스플레이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와 마찬가지로 화소가 격자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원형 모양을 만들기 위해 총 4개 곡선 부분에는 화소의 열들이 간결하게 배치되어 있다.

    출처 : 애플 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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