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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폰 사이트 폰사요몰, 중고 아이폰 제값 받고 파는 법 제시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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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2-21 15:44:15

    단통법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시행 후 지급하는 보조금이 너무 적다는 소비자들의 반발에 따라 최신 스마트폰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 지고 있다.

    특히 연말, 연초는 휴대폰을 가장 많이 바꾸는 시기로 알려져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한 푼이라도 더 싸게 구매하려 한다.

    중고 스마트폰을 매입하는 폰사요몰 관계자는 “단통법 영향에 기본요금 10만 원 이상을 쓰지 않는 이상은 사실상 보조금을 원하는 수준만큼 받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며 “최대한 쓰고 있었던 중고휴대폰을 고가에 판매 하는 방법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장 많이 매입 되고 가격이 10만 원에서 많게는 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공기계는 아이폰SE, 아이폰5, 아이폰5S,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아이폰6s, 아이폰7, 갤럭시노트3, 노트4, 노트5, 갤럭시S5, S6, S7엣지이다.

    폰사요몰은 10년 도매 경력을 가진 직수출 업체로,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견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의 중고폰 기종을 고가매입 하지만, 특히 아이폰 중고매입 관련에서만큼은 자체 기술력을 통해서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실제 매입가를 조금이라도 더 책정시켜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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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폰 거래 시 차감 내역에서 수리하면 중고폰 값어치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철저하게 검수하여 사소한 고장차감을 하지 않기 때문에 타사에 비해 매입가가 올라가는 것이다.

    또,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왕복 택배비를 지원해주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는 금전적인 피해를 피할 수 있다.

    폰사요몰 관계자는 "최근 몇몇 비양심 중고폰 업계에서 미끼성 높은 가격을 올려놓고 물건이 오면 가격을 깎으며 다른 곳도 마찬가지라는 인식을 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반품을 요구하고 반품택배 비용까지 고객에게 부담하여 울며 겨자 먹기로 파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다"며, "폰사요몰은 앞으로도 적은 마진, 고객에게 높은 실제매입가를 최대한 제공을 원칙으로 생각하며, 입소문으로 성공한 업체"라며 앞으로 진실된 영업 방식을 고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폰사요몰은 현재 전국 50여개에 체인망을 운영 중이며, 택배 및 오프라인 거래가 가능하다. 또, 아이폰 수리, 아이폰리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리비 이벤트와 착한 리퍼 정책을 펼치고 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폰사요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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