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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탁상형 원목 LED 알람시계 ‘브리츠 BZ-EWS12’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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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2-14 10:27:44

    브리츠인터내셔널은 우드 패턴을 넣어 내추럴한 느낌을 강조하고, 고휘도 LED로 선명하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알람시계 ‘브리츠 BZ-EWS12’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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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브리츠)

    콤팩트한 크기의 ‘브리츠 BZ-EWS12’는 침대 옆 협탁 이나 책상은 물론이고, 주방, 사무실 등 어디에도 간편하게 놓고 쓸 수 있는 공간활용도가 높은 알람시계이다. 특히 표면을 원목 무늬로 처리해 특유의 내추럴함이 그대로 느껴지며, 안정감과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연출에 도움을 준다. 소박한 듯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담고 있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적절하다.

    고휘도 7-세그먼트 LED가 만들어내는 시계는 햇빛이 강한 대낮에도 선명함을 자랑한다. 뚜렷하며 시인성이 우수해 멀리서도 시간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12/24시간 단위로 시간을 표시하며, 연도를 포함한 날짜도 나와 일정 관리에 도움을 준다. LED 밝기는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밤 또는 실내가 어두운 경우 3단계로 밝기를 선택하면 된다.

    설정된 시간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알람 기능도 탑재했다. 최대 3개까지 알람을 저장할 수 있으며, 평일에만 알람이 울리도록 설정이 가능하다. 온도 센서를 내장해 실내 온도도 알려준다. 우측에 현재 온도가 실시간 반영되어 표시되므로 겨울과 여름에는 실내 온도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전력 절감을 위한 기능도 제공된다. 상시 표시가 아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지도록 할 수 있으며, 진동 센서를 내장해 언제든지 알람시계를 툭 건드리면 시간이 다시 나타난다.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2-웨이 전원 공급 방식을 사용한다. 함께 제공되는 USB케이블로 간편하게 전원을 공급할 수 있으며, AAA 배터리 4개를 넣어 USB전원을 사용할 수 없는 곳에서도 알람시계를 쓸 수 있다. 특히 USB케이블은 데스크톱PC나 노트북 USB포트, 스마트폰용 USB충전기와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원 공급 문제에 따른 불편이 없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원목 느낌을 살린 ‘브리츠 BZ-EWS12’는 편안하며 안정적인 분위기가 필요한 침실이나 사무실 환경에 적합하며, 밝고 선명한 LED를 탑재해 한눈에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며, “알람을 최대 3개까지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의 시간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브리츠 BZ-EWS12’는 색상에 따라 블랙, 화이트 우든 등 세 가지로 출시되며, 12월 13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2만 9,900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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