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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여성 안심 스마트홈 보안 서비스인 지키미 출시


  •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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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2-12 10:16:30


    SK텔레콤이 20, 30대 1인 가구 여성을 위한 스마트홈 보안 서비스인 지키미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혼자 사는 여성을 위해 특화된 스마트홈 보안 서비스이다. 외부침입 실시간 감지, 위험 경보 알림 등 다양한 안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 위치와 긴급상황을 알리는 112 문자신고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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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SKT




    ‘지키미’는 SOS버튼과 문열림센서 등 2종으로 구성된다. 지키미 패키지 가격은 68,000원(VAT, 서비스 이용료 포함)이다. 단일상품으로도 구입 가능하며, 각 상품별 서비스 이용료 포함 가격은 ‘SOS 버튼’ 29,000원, ‘문열림센서’ 39,000원이다.

    이용자는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버튼 하나만 누르면 위험 경보 사이렌이 울림과 동시에 사전에 입력한 최대 5명의 보호자 스마트폰으로 문자메시지 통보를 해준다. 집에 설치된 문열림센서는 고객에게 문 열림을 실시간으로 알려줘 외부 침입을 감지할 수 있다.

    ‘SOS버튼’을 누르면 보안업체 NSOK 상황실로 구조요청 신호가 전달, 고객의 위치를 파악해 보안요원이 즉시 출동한다. 출동서비스 이용료는 별도로 월 4,400원(VAT 포함)이다. 스마트홈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상품 구입은 전국 SK텔레콤 매장과 T월드, 11번가, 인터파크, 원스토어 등에서 할 수 있다. 향후 편의점 등으로 판매처를 넓힐 계획이다. SK텔레콤 고객뿐 아니라 타 통신사 고객들도 제품 구매 후 스마트홈 앱을 다운받아 기기와 연동하면 지키미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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