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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5, '안드로이드 7.0 누가' 판올림 초읽기?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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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2-03 14:23:03

    갤럭시노트7 조기 단종으로 인해 1년 넘게 삼성의 플래그십 스타일러스 스마트폰의 대표주자 역할을 하고있는 갤럭시노트5가 곧 구글의 최신 운영체제로 판올림 할 전망이다.

    美 스마트기기 전문매체인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2일, 삼성 갤럭시노트5가 GFX벤치를 통해 성능 측정중인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GFX벤치는 스마트폰 CPU 및 GPU 등 다양한 장치의 성능측정을 주로 하는 벤치마크 사이트다.
    일반적으로 최신 스마트폰 위주로 벤치마크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여기 데이터가 올라온 제품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하기 때문에 일선에서는 "신제품 출시시기를 알고싶거든 GFX 벤치에 해당 스마트폰이 등록됐는지를 먼저 파악해봐라"라는 말이 돌 정도다.

    GFX에 등록된 내용을 보면 갤럭시노트5의 등록정보에 운영체제가 안드로이드5.1.1 롤리팝부터 안드로이드6.0 마시멜로와 안드로이드7.0 누가가 설치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삼성은 갤럭시노트5의 안드로이드7.0 누가 업데이트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힌바 없다. 대신 얼마 전부터 갤럭시노트7에서 적용중인 그레이스UX를 갤럭시노트5에도 자동 적용해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켜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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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FX벤치에 올라온 갤럭시노트5 등록정보. 안드로이드7.0 누가를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폰아레나>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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