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와이디온라인, '프리스톤테일 IP' 모바일 3D RPG로 탄생


  • 김태만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6-12-02 16:53:19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이 장수 온라인게임 ‘프리스톤테일’의 IP를 활용해 최초의 3D MMORPG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와이디온라인은 중국 모바일게임 개발사 펀셀(FunCell123, 대표 순위)과 온라인게임 ‘프리스톤테일’ IP(지식 재산권)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통해 펀셀은 ‘프리스톤테일’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 및 글로벌 주요국 서비스를, 와이디온라인은 국내와 일본 지역 서비스를 직접 맡는다. 양사는 긴밀한 상호 관계를 구축하고, 개발 작업 및 기술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 중이다.


    '프리스톤테일’ 모바일 게임의 성과에 따른 로열티를 확보한 와이디온라인은 안정적인 글로벌 수익 창구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중국 게임 개발사를 통해 제작된 ‘뮤오리진’, ‘열혈전기’가 흥행 대박을 터트리며 높은 로열티 수익을 거둔 만큼 ‘프리스톤테일’ 모바일 게임의 중국 진출이 향후 와이디온라인의 글로벌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검’, ‘헤븐’, ‘여우비’ 등 다수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국내 및 중국, 대만 등 여러 국가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개발사 ‘펀셀’은 북미를 비롯한 유럽, 오세아니아, 남미 등 주요 해외 지역으로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52100?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