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한반도의 동남쪽에 위치하며,서쪽으로는 가지산.능동산.신불산등 해발 1,000고지가 넘는 이른바 ‘영남 알프스’와 가지산에서 발원한 태화강이 동해와 접하는 울산만 사이에 자리잡고 있으며,태화강 대공원과 십리대숲.대왕암 공원.가지산 사계.신불산 억새평원.간절곶 일출.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강동 주전 몽돌해변.울산 대공원.울산대교.장생포 고래 문화마을.외고산 옹기마을.대운산 내원암계곡등 울산 12경을 빼놓을 수 없다.

칠흑같이 어두운 새벽녘 정자항에서 출발한 어선들이 심해 동해바다에서 조업해 건져올린 싱싱한 대게와 해산물은 물이 맑고 깨끗해 선도와 맛이 뛰어나 인기가 높고,
정자항에 넘쳐나는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고 정자항 주변에 즐비한 대게집이나 횟집을 찾게 된다.

몽돌로 생성된 해변이 인상적인 정자해변위에 위치한‘신도시 횟집 대게직판장’은 바닷가쪽 창문을 전면 통유리로 시공하여 정자해변앞  동해바다의 맑은물과 시원한 파도를 감상하며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수 있다.
모듬회를 주문하면 요즘 제철인 방어,가자미등 4종이상의 활어가 다양한 해산물 스끼와 함께 매운탕까지 즐길수 있으며,대게나 킹크랩 코스요리를 주문하면 찜대게와 대게 골드소스구이와 대게튀김이 20여가지 해산물 스끼와 함께 제공된다.
‘신도시 회집 대게직판장’ 대표가 직접 개발한 특제 골드소스는 생과일,양파,마늘등 20여가지이상의 갖가지 양념을 혼합 숙성시켜 대게.킹크랩 구이에 사용 한다.

주변 대게식당에서도 대게 찜과 버터구이를 맛볼수 있지만 단순히 치즈를 얹어 굽는 형식을 벗어나 ‘신도시 회 대게직판장’에서는 특제 골드소스를 첨가하여 고소하면서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은 대게 및 킹크랩 구이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이다.

한편,  식사후 정자 몽돌해변의 파도가몽돌에 부딛쳐 만들어내는 경쾌한 화음을 들으며 정자해변의 낭만도 즐기면서 울산의 여행을 마무리 하는건 어떨까 한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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