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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로 디자인과 기능성까지 갖춘 IT 기기가 뜬다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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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1-29 10:27:38

    최근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면서 은은하게 반짝이는 LED 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기존의 LED는 거실, 방, 병원이나 상업시설의 인테리어 용품으로 단순히 빛을 내는 비주얼적인 부분에 한정되었지만 최근 IT기기로 들어온 LED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기능이 맞춤형으로 진화되어 빛을 내고 있다. 이에 디자인 뿐 아니라 똑똑한 기능을 품고 활용도를 높인 디지털장비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추운 겨울 손이 시릴 때 따뜻한 온기와 LED로 불빛을 전하는 핸드워머 ‘마일드펫’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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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핸드워머 마일드펫

    겨울 인기 아이템 핸드워머와 LED 램프가 결합된 멀티 기능성 제품인 ‘마일드펫'은 1분이면 최고 온도에 도달하는 빠른 발열 속도와 온도 유지 기능을 지니고 사용 환경에 따라 최고 52도의 온도로 최대 4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고,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또한 LED 램프 기능을 탑재해 겨울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고, LED 램프로 사용 시 최대 20시간까지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마일드펫’은 겨울 나들이, 캠핑과 같은 야외 활동 시에도 유용하며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 방 안이나 문 손잡이 등에 걸어 무드 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연말, 연시 휴대폰, 태블릿으로 드라마, 영화, 게임을 즐기는 이들에게 이어폰, 헤드셋은 필수 아이템 중 하나. 특히 겨울방학을 앞둔 이들에게 게임에 LED 조명 효과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설계, 7.1채널의 리얼한 사운드를 전하는 스틸시리즈의 ‘시베리아350’ 헤드셋이 눈길을 끈다.

    ‘시베리아350’ 헤드셋은 이어컵에 장착된 LED조명 링에 1680만 컬러를 지원, 사용자가 원하는 게임이나 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라 특정 컬러를 고정할 수 있고 LED가 호흡 및 웨이브 등의 다양한 패턴으로 색상이 변경되는 무제한 커스터마이징 조명 효과로 사용자들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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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틸시리즈 게이밍 헤드셋 시베리아350

    또한 DTS 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녀 오버워치, 디아블로, 서든어택 등 게임은 물론 음악감상, 드라마 및 통화를 할 시에도 입체감있는 리얼한 사운드를 전한다.

    듣기 좋지만 LED로 보는 게 더 좋은 스피커도 있다. 화려한 LED 라이팅 기술과 다양한 부가기능을 탑재한 디붐 블루투스 스피커 ‘타임박스(TIMEBOX)’는 사각형 디자인에 UV코팅 처리를 한 깔끔한 디자인에 전면부의 RGB LED 큐브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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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붐 블루투스 스피커 타임박스

    은은한 무드등 조명 효과는 물론 다양한 LED 테마, 나만의 LED 디자인이 가능한 픽셀 아트 애니메이션 기능으로 인테리어는 물론 아웃도어 활동에도 즐거움을 전한다. 베이스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탑재한 풀레인지 드라이버 유닛은 정격 5W의 강력한 사운드를 선사하며 블루투스 4.0으로 안정적인 연결을 보유한다.

    블루투스 뿐 아니라 다양한 부가기능을 보유해 스마트 알람, 수면타이머 기능의 시간 설정과 FM라디오, 음성 메세지 녹음, 온도계, 핸즈프리 통화까지 가능하며 전용 어플을 통해 손쉽게 컨트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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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세어 PC 케이스 460X RGB 

    PC 부품 시장의 LED 반영 효과도 눈길을 끈다. 특히 커세어의 ‘460X RGB PC 케이스’는 전면에 3개의 RGB LED 팬과 함께 두 개의 강화유리 패널을 장착, 사용자들이 투명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스템 내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화려한 빛을 내는 3개의 ‘SP120 RGB’ LED 팬은 조명효과와 색상 변경에 대해 통합 전면 컨트롤로 손쉽게 조작 할 수 있다. 여기에 다이렉트 에어플로우 패스(Direct Airflow Path)로 뛰어난 쿨링 기능 및 컴팩트한 사이즈에 성능과 확장성을 담고 올 블랙 스틸로 마감해 현대적이다.

    PC, 휴대폰, 태블릿 등 디지털기기 사용자들의 눈과 피부 건강을 고려한 LED 스탠드인 벤큐의 ‘위트 지니’도 있다. ‘위트 지니’는 IEC광학 방사선 안전 국제 표준을 준수한 LED 램프를 사용해 눈과 피부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줄였으며, '플리커프리(Flicker Free)' IC 칩을 내장해 눈을 피로하게 하는 미세한 깜빡임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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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큐 LED 스탠드 위트 지니

    스마일 커브 테크놀러지(Smile Curve Technology)가 적용된 곡선형 램프는 일반적인 램프의 배광 범위보다 150% 가량 넓은 90CM의 범위에 고른 광량을 공급해 밝기가 가운데 집중되어 주변은 어두운 일반적인 조명에 비해 눈부심이 덜하다. 또한 듀얼 색온도 LED(Dual Color Temperature LED) 광원을 채용해 따뜻한 색 조명과 시원한 색 조명으로 분위기를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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