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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만나고 싶다, ‘리니지 이터널’ 기대치 최고조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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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1-28 16:16:59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프렌차이즈의 최신작이 될 ‘리니지 이터널(이하 이터널)’을 곧 선보인다. 오는 30일 비공개 테스트로 속살을 드러낼 준비에 한참이다.

    테스트를 앞둔 시점에서 작품에 쏠린 관심도 뜨겁다. 공식홈페이지에는 28일 기준 152페이지에 달하는 게시글이 작성됐다. 테스트 모집을 시작한 10일부터 약 18일간 2000여개가 넘는 이용자의 목소리가 회사 측에 전달됐다.

    ‘이터널’에 쏠린 관심은 크게 두 가지다. 엔씨소프트의 대표작의 정식 후속작이란 점과 최신작이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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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갈무리

    ‘이터널’은 지난 2011년 ‘지스타’ 현장에서 영상이 공개돼 개발사실이 공표된 작품이다. 당시 영상에는 마우스를 이용한 스킬 활용과 화려한 그래픽, 원작 ‘리니지’를 기반으로 한 공성전 등이 담겨 관람객과 ‘리니지’ 팬들을 열광케 했다.

    ‘리니지’의 최신작이란 점도 흥미를 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03년 ‘리니지2’를 공개한 뒤 ‘리니지’ 후속작을 내놓는데 신중을 기했다. 정식 후속작을 내놓는 것은 14년여 만이다. 그만큼 ‘리니지’에 걸린 시장의 기대와 엔씨소프트의 높은 내부기준치를 달성한 ‘이터널’이 어떤 즐거움을 제공할지 궁금해지는 것이 당연하다.

    특히 넷마블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과 자체 개발한 모바일 RPG ‘리니지 레드나이츠’ 등 ‘리니지’ 형제들이 다 함께 출격해 주목도는 더 높아진 상황이다. 첫 공개부터 비공개 테스트 까지 6년여의 연마를 마친 ‘이터널’이 ‘리니지’의 이름아래 어떤 재미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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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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