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1-23 17:59:15
영국 가방 브랜드 폴스부띠끄(PAUL'S BOUTIQUE)가 TVN의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도깨비'의 제작지원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TVN '도깨비'는 공유, 김고은, 유인나 등 대세 배우들이 함께하는 것은 물론, 로코 대가 김은숙 작가와 히트작 메이커 이응복 PD가 ‘태양의 후예’ 이후 또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로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된다.
폴스부띠끄 관계자는 “'불멸의 도깨비와 어린 인간 신부의 사랑'이라는 독특하고 로맨틱한 소재와 폴스부띠끄의 감성이 맞물려 어떤 시너지효과를 낼 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폴스부띠끄는 다양한 극 중 에피소드를 통해 X-MAS, EXCLUSIVE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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