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인텔코리아, 오버스펙 아톰 프로세서 ‘E3900’으로 IoT 시장 이끈다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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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1-11 13:45:06

    인텔이 IoT 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차세대 인텔 아톰 프로세서 ‘E3900 시리즈’를 출시했다. E3900 시리즈는 증가하고 있는 IoT 비즈니스 분야의 복잡성과 빠른 개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제품이다. 산업 및 자동차, 영상 분야에서 향상된 성능을 지원하며, 특히 인텔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아톰 프로세서 A3900 시리즈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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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코리아 측은 “IoT 시장이 2020년까지 500억 대의 IoT 기기가 매년 총 44제타바이트의 데이터가 생산하게 될 것”이라며, “클라우드 상에서만 데이터 처리가 집중되지 않도록 디바이스와 네트워크 사이에서 더 많은 프로세싱 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텔 E3900 시리즈는 이전보다 CPU 성능 및 그래픽 성능을 높였으며 더욱 빠른 실시간 통신을 위한 인텔 TCC 기술을 지원한다. 성능을 살펴보면 전 세대 제품 대비 1.7배 높은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소형 FCBGA(Flip Chip Ball Grid Array) 패키지 및 14나노미터 공정으로 CPU부터 작은 폼팩터 디자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확장된 성능, 공간 및 전력소비량을 필요로 하는 광범위한 IoT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 돼있다.

    그래픽 성능도 크게 향상시켰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 E3900 시리즈에 담긴 그래픽 엔진은 이전 세대 제품 대비 3D 그래픽 성능을 2.9배 향상시켰다. 여기에 컬러 프로세싱 및 멀티 프레임 기술로 한층 향상된 이미지 프로세싱을 지원한다.

    저전력 9세대 그래픽을 지원하며 UHD 해상도 및 60Hz를 지원해 자동차에서도 일반 PC 모니터에서 볼 수 있는 수준의 화질을 볼 수 있다. 코덱이 이전 세대를 모두 포함하면서도 DX12, 오픈GL까지 최신 API를 지원한다. 여기에 3대의 개별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일부분만 4K 해상도를 만들 수 있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 E3900은 외부 그래픽카드를 필요로 하지 않을 정도로 그래픽 성능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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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텔)

    IoT 분야의 요구사항은 자동차나 산업, 디지털 보안 및 감시, 제조 등 요구 사항이 다르다. 특히 연결 디바이스와 주변 장치, 네트워크 사이에는 성능 지연이 없어야 한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 E3900은 네트워크에서 100만분의 1초 단위의 정확성을 구현하는 인텔 TCC기술(Time Coordinated Computing Technology)을 구현해 자동기계장치 제조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속도 문제를 해결해준다.

    이 밖에도 인텔 아톰 프로세서 E3900의 시리즈는 에지 및 포그 컴퓨팅을 보다 지능화해 데이터 센서 부근에서 더욱 많은 프로세싱 작업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데이터 센터에서 모든 데이터 처리가 집중되는 부담을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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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아톰 프로세서 E3900 시리즈의 파트너사로는 델파이(Delphi), FAW, 뉴소프트(Neusoft), 하이크비젼(Hikvision) 등 IoT 디바이스 및 기기 제조업체, 소프트웨어 벤더사를 꼽을 수 있다. 이를 업체는 예측형 유지보수, 제품 출시 가속화, 품질 및 원격 관리 향상 및 디지털 보안 및 감시(DSS)/영상 비전 시스템 등의 작업을 위해 인텔 E3900 시리즈를 사용하게 된다.

    인텔 아톰 E3900 시리즈 기반 디바이스는 2017년 2분기 경, A3900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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