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흔들림 없는 4K 촬영,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 마크2’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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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1-07 14:08:27

    올림푸스한국이 최상위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 마크2(OM-D E-M1 Mark2)를 공개했다.

    OM-D E-M1 마크2는 지난 OM-D E-M1의 후속작으로 3년 만에 발표된 후속 모델이다. 센서는 마이크로 포서드(17.4x13mm)를 채택했으며 2,177만(유효화소 2,037만) 화소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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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화소수는 높지 않지만 이미지 센서가 0.5 픽셀만큼 미세하게 움직이면서 8번 빠르게 촬영해 합성하는 원리를 통해 5천만 화소, RAW 파일 촬영 시 8천만 화소 촬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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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 처리 엔진도 새롭게 채택했다. 새로운 트루픽 VIII 엔진은 기존 트루픽 VII에 비해 이미지 처리 속도가 약 3.5배 빨라졌으며, 신형 이미지 센서는 가로/세로 121개 측거점에 모두 대응하는 올 크로스 타입의 상면위상차 AF(Auto Focus) 센서를 탑재해 전작인 E-M1에 비해 전송 속도가 약 3배 빨라졌다. 이를 통해 C-AF(Continuous AF, 움직이는 피사체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추는 기능)에서는 초당 18프레임, S-AF(Single AF)에서는 초당 60프레임까지 고속 연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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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상면위상차 AF와 컨트라스트 AF 등 2개의 AF를 동시에 지원하는 ‘듀얼 패스트 오토포커스(DUAL FAST AF)’는 새로운 동체 추적 알고리즘을 통해 움직이는 피사체에 대한 추적 성능이 개선됐다.

    셔터 릴리즈 랙은 E-M1보다 약 30% 빨라져 피사체를 놓치지 않고 촬영할 수 있다. 여기에 전자식 뷰파인더(EVF)의 디스플레이 응답 속도는 0.005초로 향상돼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나 스포츠 경기 촬영에 어울린다.

    올림푸스가 자랑하는 바디 내장형 5축 손떨림 보정 시스템도 적용됐다. 셔터 스피드 5.5단계의 손떨림 보정 효과를 발휘해 장착 렌즈에 관계없이 어두운 곳이나 저속 셔터 스피드, 망원렌즈 촬영은 물론 동영상 촬영 시에도 손떨림 보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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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렌즈와 바디에 각각 적용된 손떨림 보정 기능을 연동해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된 올림푸스 M.ZUIKO 프로 렌즈와 함께 사용하면 최대 6.5단계의 손떨림 보정 효과를 지원한다.

    여기에 동영상 전용 전자 손떨림 보정(M-IS) 시스템이 더해져 카메라를 직접 손에 쥐고 촬영하는 핸드헬드(hand-held) 방식으로도 안정적인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4K 동영상은 OM-D 최초로 지원한다. 해상도는 시네마 4K 규격을 지원해 영화 제작에도 활용할 수 있다. 촬영 시간은 풀 HD로 29분이며 4K 해상도에서는 최소 5분 이상 가능하다고 올림푸스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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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 기능도 향상됐다. 2개의 메모리 카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더블 슬롯(슬롯 1은 UHS-II 지원)을 갖췄으며, 배터리 성능은 37% 증가해 약 440매 촬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충전 시간은 50% 단축되었고. 배터리 잔량은 최대 100%로 숫자로 자세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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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푸스한국 측은 “지금까지 올림푸스 카메라를 자신있게 추천하기에는 성능이 부족한 면이 있었지만 이번 OM-D E-M1 마크는 어떠한 APC-C 카메라와 비교해도 화질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E-M1 Mark II 바디 색상은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12월 중순 국내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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