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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위례신도시 건설현장에 사물인터넷 도입해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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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17:20:35
안병도 기자
(catchrod@betanews.net)


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 기술 기반으로 건설 현장에 종합 안전 솔루션을 도입했다.


SKT, 위례신도시 건설현장에 사물인터넷 도입해 안전관리 강화

SK텔레콤은 IoT로 건설 현장 사고를 방지하는 ‘스마트 건설’ 솔루션을 대우건설과 함께 위례신도시 우남역 푸르지오 건설 현장에 구축하고 10월 26일 시연을 통해 공개했다.

SKT, 위례신도시 건설현장에 사물인터넷 도입해 안전관리 강화




이전까지 건설현장에 도입된 안전솔루션은 CCTV나 무전기 등을 사용한 아날로그 기반 방식이었다. 이것을 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아 새롭게 바꾼 것이다.

스마트 건설은 IoT 네트워크 및 IoT 플랫폼인 씽플러그(ThingPlug)를 기반으로 건설 현장의 구조물에 지능형 CCTV, 가스 센서, 진동 센서, 화재 감지 센서 등을 설치하여 사고 발생 시 즉각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 솔루션이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자동화된 안전관리가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근로자들에게 출입증이나 손목 밴드형 스마트 태그(Tag)를 착용토록 하여 주변 상황과 유기적으로 소통함으로써 다양한 안전 정보를 실시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위례신도시에 있는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SK텔레콤은 위치 기반 안전 관리, 밀폐 공간 가스 안전 관리 등 6대 안전 기술을 선보였다.


SKT, 위례신도시 건설현장에 사물인터넷 도입해 안전관리 강화



현장 근로자에게 스마트 태그를 착용토록 하여 공사 구역 별 근로자 위치 확인, 비승인자의 위험지역 출입 여부, 비상 시 대피자 확인 등 위치 기반 안전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이 태그에는 비상 시 부착된 버튼으로 위급 상황을 상황실에 알릴 수 있는데 건강에 문제가 생긴 근로자가 신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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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누출로 인한 인명사고 가능성이 있는 밀폐 공간 및 지하 공간에는 가스 센서를 설치했다. 산소 등의 농도를 확인해 유해 가스 자동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용접 등 각종 작업 시에 비상 대피 알람이 가능하며, IoT 네트워크 기반 휴대형 가스 측정기로 곳곳의 가스 누출 사고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SKT, 위례신도시 건설현장에 사물인터넷 도입해 안전관리 강화



SKT, 위례신도시 건설현장에 사물인터넷 도입해 안전관리 강화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인 T뷰를 현장 곳곳에 설치하여 실시간 침입 감지를 통해 도난을 예방할 수 있다. T뷰는 별도 저장장치 없이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영상 저장, 분석, 관리가 가능하다. 따라서 비용을 아끼며 구축/확장이 쉽다. CCTV를 활용한 불꽃과 연기 감지로 화재에 대한 경보도 가능하다.

SKT, 위례신도시 건설현장에 사물인터넷 도입해 안전관리 강화



현장에 있는 기둥이나 가설 지지대에는 무선 진동 센서를 설치했다. 진동이 어떤 파형으로 이뤄지는 지 측정하고는 한도를 넘으면 위험 신호를 자동 보낸다. 근거리 무선통신(SUN) 기반인 진동센서 통신도 향후 IoT망을 기반으로 현장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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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이런 스마트 건설 솔루션을 적용해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안전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동화를 통해 허점을 보완할 수 있으며, 사고 시 신속한 응급 조치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 다만 이 솔루션을 채택할 때 장비 구입비를 비롯한 초기 비용이 늘어난다는 난점이 있다.


국토부는 지난 7월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강화 방안으로 IoT, 드론, CCTV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토록 하는 ‘건설 공사 사업 관리 업무 수행지침’ 수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대우건설 측에서는 이런 사물인터넷 이용기술이 법제화되어 의무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베타뉴스 안병도 기자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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