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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디벨로퍼, 사용성 대폭 향상된 '얼티메이커3' 공식 론칭쇼 성료

  • 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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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0-24 15:39:15

    사용성과 편의성, 그리고 정밀도를 한층 높인 혁신적 3D프린터 ‘얼티메이커3(Ultimaker3)’가 업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얼티메이커의 국내 공식 리셀러인 쓰리디벨로퍼(3Developer)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금속대전에서 얼티메이커3의 공식 론칭쇼를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얼티메이커3는 지난 18일 네덜란드와 미국에서 공식 론칭된 바 있다.

    뭐니 뭐니 해도 얼티메이커3의 최대 특징은 듀얼 노즐이다. 기존 3D프린터는 기술적인 문제로 한 번에 두 가지 색상을 출력하는 것이 불가능했었다. 하지만 얼티메이커3는 듀얼 재료와 2개의 출력 노즐을 사용, 이중 구조 또는 출력물의 내부를 제거한 복잡한 구조도 3D 프린터를 통해 제작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물에 녹는 PVA를 서포터로 사용해 산업용 3D프린터가 출력하는 퀄리티를 구현해내는 데 성공했다.

    얼티메이커3의 자동화시스템도 눈에 띈다. 이 3D프린터는 NFC칩을 스풀과 스풀홀더에 삽입해 소재를 알아서 파악, 노즐 온도, 출력속도, 레벨링까지 자동으로 최적값에 맞춰준다.

    또한 노즐 교체 시 헤드 전체를 분리해야 했던 불편함을 자석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프린트 코어'를 만들어 해결했다. USB를 지원해 SD카드도 필요없어졌으며 와이파이 기능은 컴퓨터 1대로 30대에 달하는 얼티메이커3를 제어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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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에서는 전작 '얼티메이커2+'가 유럽 등지에서 매달 200대 이상이 팔린 것을 감안, 얼티메이커3도 그에 버금가는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얼티메이커 시리즈는 FDM 3D프린터지만 보급형 보다 준산업용으로 더 많은 판매가 이뤄진 바 있다. 또 SLS 3D프린터보다 장비 가격과 재료비가 저렴해 FDM 3D프린터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쓰리디벨로퍼 관계자는 "얼티메이커3는 모니터링이 가능한 내장 카메라도 장착해 실시간으로 프린팅 상황 체크도 가능하다"면서 "전체적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사용성을 대폭 높인 점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얼티메이커3는 현재 쓰리디벨로퍼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리오더 접수 중이며 지금 주문 시 'PVA 1롤'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국내 정식 입고는 11월부터 진행되며 출시가는 5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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