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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주 최고의 윈도우10 앱은 바로 이것?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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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0-22 11:08:48

    美 윈도우 전문 소식통인 베타뉴스닷컴은 현지시간 21일, 매체 자체투표 및 사용자들의 의견을 취합해 이번주 최고의 윈도우10 앱을 뽑았다고 보도했다.,

    베타뉴스닷컴이 뽑은 금주 최고의 윈도우10 앱 중 첫번째는 피파 모바일 사커(FIFA Mobile Soccer)다.

    피파 모바일 사커는 새로 출시된 게임은 아니지만 축구에 대한 열기와 편리한 조작, 그리고 재미로 인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피파 2017을 연상케하는 이 게임은 30리그와 650팀, 그리고 선수 17,000명의 방대한 데이터를 담고있어 전세계적으로 높은 사용자 호응을 얻고있다.

    게임 이름이 모바일 사커이지만 PC에서 즐길 수 있다. 단, 모든 조작을 화면 터치를 통해서만 진행하기 때문에 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서피스3나 서피스 프로4 같은 터치스크린을 내장한 제품을 사용해야만 한다.

    금주 최고의 윈도우10 앱 중 두번째는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2016(American Truck Simulator 2016)이다.

    이 게임은 자신이 트럭 운전자가 되서 미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다양한 곳을 구경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지만 여행자가 아니라 트럭 운전사인 만큼 일자리를 구해 돈도 벌어야 한다.

    돈을 벌면 그 돈으로 더 좋고 빠른 트럭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게임인 만큼 길이 막히는 것이 없어 화물을 받은 후 목표지점에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데, 이 작업이 의외로 재미있어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무료 버전의 경우 게임 하는 도중 광고가 노출된다.

    세번때로 소개할 윈도우10 앱은 온라인 결재에 사용할 수 있는 결재앱 프리차지(FreeCharge)다.

    직불카드 또는 신용카드에 매칭해 온라인 결재를 한결 더 편리하게 해주며, 다양한 결재 상황을 윈도우10에서 손쉽게 보여준다. 하지만 이는 미국 내 상황인 만큼 국내 사용자들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윈도우10 앱은 스틱맨의 농구 2017(Stickman Basketball 2017)이 되겠다.

    국내에서 유명했던 막대기 인간 졸라맨과 같은 느낌을 주는 스틱맨이 나와 농구를 하는 게임이다. 미국서의 농구 사랑은 게임에서도 계속된다.

    특히 혼자하는 싱글플레이보다 여럿이서 하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해 폭넓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다. 단, 무료버전은 없으며 1.99달러의 유료 버전만 제공한다.

    이 외에도 클라우드 자료실 서비스인 드롭박스, 필기앱인 원노트, 사진앱인 픽스아트 포토스튜디오, 사무작업의 필수품인 워드 모바일, 파워포인트 모바일, 엑셀 모바일도 최신 버전이 업데이트 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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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10에서 축구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피파 모바일 사커 / 출처: 베타뉴스닷컴>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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