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오디오 수입원 로이코(Royco)가 오는 10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하이엔드 음향기기 전시회 2016년 아이어쇼(Eyershow)에 참가한다.

눈을 뜻하는 ‘Eye’와 귀를 뜻하는 ‘Ear’ 의 합성어를 사용하는 아이어쇼는 대한민국 최대 전문 오디오, 음향기기 전시회로 약 40여개의 독립된 전시룸을 통해 해외 유명 브랜드의 하이엔드 음향기기 및 영상상영을 체험할 수 있다.

로이코는 코엑스 3층 컨퍼런스 센터 304호와 305호에 부스를 꾸민다. 304호에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스피커 소너스파베르(Sonus Faber)의 릴리움(Lilium)과 옥타브(Octave)의 주빌리(Jubilee) 앰프, 린(Linn) 클라이맥스 DS 플레이어가 매칭된다.

305호에는 바워스 앤 윌킨스(Bowers＆Wilkins, B&W) 플래그쉽 스피커 800D3와 댄다고스티노(Dan D’Agostino)의 프로그레션 모노 앰프, 클라이맥스 DS 플레이어가 매칭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로이코 쇼룸에서는 오디오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B&W의 새로운 플래그쉽 스피커 800 D3와 B&W가 최근 공개한 50주년 기념 헤드폰 ‘P9 시그니처’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디오리서치(Audio Research) 의 레퍼런스 시리즈, 린(Linn)의 커스터마이징 스피커 ‘시리즈(Series) 5’, 매킨토시(Mcintosh)의 신제품 및 옥타브의 주빌리 앰프 라인업을 한 자리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 내부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도 운영하고 있어 주말 가족을 동반한 고객들도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음질 CD 5,000장을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코엑스 전시회 일정 상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오디오협회가 주최하고 샘에너지가 주관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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