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식

부동산 호황에 천안아산신도시도 주목도 높아져


  • 전소영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6-10-21 11:55:50

    전반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이 불패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가가 높아진 서울이나 수도권은 부담스럽지만, 지방신도시로 조금만 눈을 돌리면 부동산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 있다.

    특히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 지역은 계획 설계에 따라 교통이 뛰어나고 주변 인프라나 학군이 잘 갖춰져 있고 산업단지 주변 신도시는 배후 수요가 든든해 투자가치가 높은 편이다.

    천안아산 신도시 역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지역 중 하나. 천안아산 배방신도시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디스플레이시티 산업단지, 아산제2테크노벨리(예정),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예정) 등이 갖춰졌다.

    여기에 KTX는 물론이고, 장항선과 수도권 전철, 북천안 IC 등 교통입지가 최적으로 꼽히고, 서울과 수도권, 대전, 평택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업계에 따르면, 이런 장점 덕분에 이 지역은 아파트분양뿐만 아니라 타운하우스 분양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천안아산배방신도시의 타운하우스인 캠스베일리도 신도시의 장점에 타운하우스가 갖는 메리트가 더해져 분양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교통과 배후 수요가 뛰어나난데다가 주변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 인프라가 우수하고, 초중고는 물론이고 단국대 등 대학교까지 인접해 서울 도심 못지 않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

    캠스베일리 관계자는 “천안아산신도시는 교통과 자연, 교육환경 등 입지 메리트가 뛰어나고 주변 산업단지로 인해 배후수요가 확보된다는 점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 지역에 타운하우스가 들어선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분양 전부터 문의가 폭주했다”고 밝혔다.

    또한, 캠스베일리는 층간소음과 같은 이웃과의 마찰 없이 나만의 주차장과 마당 등 공간을 충분히 활용하면서도 대단지 아파트처럼 보안, 주차, 청소 등 관리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실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각 하우스마다 넓은 정원과 테라스, 개인주차장이 제공되며 타입에 따라 필로티가든, 테라스가든, 프라이빗가든, 프론트가든, 파노라마가든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다락방과 수직적 공간설계, 경사면을 활용한 조망권 확보 등 기존 타운하우스와 차별화된 설계도 강점으로 꼽힌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47336?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