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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아이폰7 출시 행사 열면서 열띤 홍보전


  •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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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0-21 10:14:33



    10월 21일 아이폰 정식 출시일을 맞아 국내 이통 3사가 출시행사와 함께 아이폰7 출시와 현장 개통을 실시했다.


    SK텔레콤은 오전 8시부터 SK텔레콤 강남 직영점에서 아이폰7 출시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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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SKT

     




    SK텔레콤은 아이폰7 1호 개통 고객에게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2호부터 7호 고객은 100만원 상당의 명품 ‘리모와(Rimowa)’ 캐리어 가방을, 8호 개통 고객부터는 현장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헤드폰, 스마트빔, 데이터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이폰7’ 출시행사 참석을 예약한 150여명의 고객과 현장방문 고객이 21일 오전 8시 전 이른 시간부터 강남 직영점 앞에서 현장 개통 및 사은품 수령을 위해 긴 행렬을 이뤘다. SK텔레콤 ‘T전화’ 광고모델인 가수 솔비 씨가 현장 고객들 가운데 베스트드레서를 선정해 선물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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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SKT




    SK텔레콤은 2년간 최대 504,000원까지 할인 받는 아이폰7 전용카드 ‘T라이트할부 i KB 국민카드’로 신용카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12월31일까지 이 카드로 아이폰7을 구매한 고객은 분실 및 파손 보험 가입 시 6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SK텔레콤 아이폰7 구매고객은 ‘클라우드베리’ 36GB 저장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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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KT



    KT도 오전 8시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아이폰7와 7플러스 개통 행사를 진행하고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을 시작했다. 애플워치2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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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KT




    개통 1호는 행사 3일 전부터 현장에서 대기한 20대 고객 서울 강북에서 온 유병문씨(남, 만 25세)가 차지했다. 유병문씨에게는 아이패드 프로 9.7, 애플워치 Series 2와 함께 데이터 선택 65.8 요금제 1년 무료 혜택이 주어졌다.

    KT는 2호 고객에게는 애플워치 Series 2를, 3~50호 고객에게는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참여 고객 전원에게 충전독, 벨킨 케이블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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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LGU+



    LG유플러스는 애플의 아이폰7 출시를 맞아 전국 규모의 행사를 진행했다. 21일 오전 8시부터 LG유플러스 서울 강남직영점을 포함해 부산 명륜로점, 제주 시청점 등 전국 9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서울 강남직영점, 서울 코엑스점, 서울 건대입구점에는 1호 가입 대기자가 지난 수요일부터 매장에서 줄을 서고 기다렸다. 강남직영점 현장에서는 카운트 다운을 다 같이 진행하고 곳곳에서 환호성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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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LGU+

     



    서울 강남직영점에는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전국 9개 매장 1호 가입자를 확인할 수 있었고 생생한 현장도 사진으로 공개됐다. 강남직영점 1호 가입자인 최충식 씨(서울 강남구, 22세) 기념 사진 촬영 및 간단한 인터뷰도 이뤄졌다.

    매장에서는 8시 10분부터 본격적인 개통이 시작됐으며 17호 가입자까지는 iPhone 7 개통과 함께 경품 수령이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행사가 진행되는 9개 매장에서 선착순으로 색상 선택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얼리버드 혜택(준비 재고 내 한정)을 제공했다. 또한 기존 예약가입 후 10월 31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00명(1인 2매 증정)에게 LG아트센터 뮤지컬 ‘콘택트’ 초청권을 선물한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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