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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히어로즈’, 신규 모드 ‘난투’와 영웅 ‘사무로’ 선보여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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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0-20 11:58:06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온라인 MOBA(혹은 AOS)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에 신규 모드 ‘히어로즈 난투’와 ‘사무로’를 업데이트했다.

    ‘히어로즈 난투’는 기존 히어로즈의 규칙을 깬 독특한 요소들로 ‘난투’의 재미를 극대화한 모드다. 이날 업데이트된 첫 ‘난투’는 ‘응징자 투기장’로 기존 ‘불지옥 신단’ 전장을 변형한 맵이다.

    이용자는 경기 시작 전 세명의 무작위 영웅 중 하나를 30초 이내에 빠르게 선택한 후 전장의 중요 지점으로 달려드는 응징자와 적 영웅들을 상대로 처절한 혈투를 벌이게 된다. 3전 2선승제의 응징자 투기장에서 플레이어들은 응징자를 처리하면 10점을, 적 영웅을 처치하면 4점을 획득하게 되며 먼저 100점을 획득하는 팀이 승리한다.

    ‘히어로즈 난투’는 매주 새로운 경기 방식과 전장이 선보일 예정으로 양팀 모두 ‘노바’가 돼 벌이는 ‘저격 전투’, ‘해머 상사’가 되어 벌이는 ‘탱크 전쟁’은 물론 ‘투기장’ ‘돌연변이원’ ‘단일 공격로’ 등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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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영웅 ‘사무로’도 추가됐다. ‘사무로’는 ‘워크래프트3’의 영웅으로 암살과 추격에 특화된 캐릭터다. 고유능력은 ‘파죽지세’로 적 영웅을 공격할 때마다 이동속도가 증가하며, ‘환영복제’ ‘치명타’ ‘바람 걸음’ ‘칼날폭풍’ ‘환영의 대가’ 등의 기술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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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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