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는 달리 중소형 아파트가 실속형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무엇보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공간 활용성까지 높아 실수요자들의 각광을 받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수요가 풍부한 만큼 환금성마저 우수해 거래시장 및 신규 분양시장에서 연일 주목을 받고 있는 중소형 아파트.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90-1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천안역 우방아이유쉘’ 역시 중소형 단지로서 수요자들의 주목을 이끌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A, B타입) 총 298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남향으로 설계되었으며 가구 내 4bay/4room(일부세대) 혁신평형이 적영돼 넓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ㄷ’자형 주방 배치를 비롯한 팬트리 수납특화로 공간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안방 무선리모컨, 일괄소등시스템, 거실 스마트 컨트롤 스위치 등으로 원스톱 차원의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며 홈네트워크, 원패스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을 도입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기대해 볼만 하다.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천안천 등의 녹지환경과 단지 내부의 조경시설이 우수하게 갖춰져 있기 때문. 이와 더불어 중앙광장 및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돼 있다.

‘천안역 우방아이유쉘’은 무엇보다 교통호재를 이룬다. 1호선 천안역이 도보 10분대에 위치하는 역세권이며, 백석로가 단지 앞에 위치해 경부고속도로 천안IC까지 이동이 용이하다.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더욱 우수한 교통환경을 선보이게 된다.

성정초, 천안북중, 복자여중, 복자여고가 도보 통학권에 위치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중앙시장 등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분양가는 현재 3.3㎡ 당 700만원 대이며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1차), 2차 계약금 일부 무이자 대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284-3(천안 컨벤션 센터 옆)에 위치한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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