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소니 엑스페리아 XZ, 매끈한 디자인과 영상음향기술로 승부한다

  • 안병도 기자

  • 입력 : 2016-10-05 14:18:40

    독특한 디자인과 전통있는 오디오, 비디오 기술력으로 유명한 소니가 새로운 스마트폰을 국내에 소개했다. 스마트폰 X 시리즈 플래그십 모델 엑스페리아 XZ(Xperia XZ)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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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페리아 XZ 스마트폰은 크게 세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소니스타일로 대표되는 차별성 있는 디자인, 자사 디지털 카메라에서 가져온 영상기술, 전통의 오디오 기술이다. 플래그십 모델로서 이 제품은 이런 요소를 극대화해 사용자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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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디자인은 보면 이음새를 최대한 줄이고 전체가 매끈한 라인을 가지게 했다. 여기에 특별한 재질과 색상을 채택함으로써 가지고 다니면서 자연스러운 패션 아이템이 되도록 했다. 숲과 하늘, 암석과 메탈과 같은 대자연을 모티브로 하여 창조된 포레스트 블루, 미네랄 블랙, 플래티넘의 독창적인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의 카츠누마 준 수석 디자이너가 직접 제품 디자인 테마를 설명했다. 일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삶과 조화를 누릴 수 있는 형태를 추구했다. 이것이 디자인의 목표이며 궁극적으로는 기술과 삶을 하나로 이어주는 디자인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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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적으로는 통합된(유니파이드) 디자인으로 실타래와 같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자태가 아름답고 표면의 연속성을 잘 표현했다. 대자연을 모티브로한 독창적인 색감과 루프 디자인으로 곡선의 아름다움을 살렸다. 콘셉트에 맞게 특허받은 특수 메탈 재질 ALKALEIDO를 이용해서 독특한 느낌을 냈다. 보다 고급스러운 광택과 좋은 그립감을 내는 것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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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페리아 XZ의 카메라는 자사 렌즈교환식(DSLR) 카메라 브랜드인 알파의 엔지니어, 디지털 이미징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개발했다. 내장한 소니 이미지 센서인 엑스모어 RS 포 모바일 이미지 센서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두 개의 보조 센서가 추가되어 트리플 이미지 센싱 기술을 적용했다. 이런 두 가지 보조센서가 추가되어 더욱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선명한 색 구현 및 빠르고 정확한 카메라 초점잡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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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센서는 단순히 화소 수가 높은 것만 아니라 움직이는 피사체의 동작을 예측하는 엔진이 들어갔다. 물체의 기존 움직임을 인식해서 이후 움직임까지 예측해서 초점을 잡아주는 것으로 빠른 오토포커스가 가능하다.

    여기에 LG의 최신 스마트폰에도 들어간 레이저AF가 장착되어 어두운 곳에서 레이저를 통해 포커스를 빠르고 정확히 잡는다. 2,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는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며, 스마트폰을 꺼내어 카메라를 구동시키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0.6초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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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RGBC IR 센서는 피사체 색상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카메라가 화이트밸런스를 잘 못 잡아 사진색감이 틀어지는 것을 막으면서 바로잡아준다. 이 센서는 실제 광원에서 적외선 값을 받아들여 화이트밸런스를 설정한다. 따라서 주변 조명에 영향을 받지 않고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색을 재현한다.

    여기에 소니의 핸디캠 동영상 촬영 기술에서 비롯된 흔들림 보정 기능인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는 5축 손떨림 방지기능을 이용했다.

    낮은 밝기의 야간이나 실내에서 사용자의 손떨림에 의해 영상이 흔들리는 것을 최소화한다. 초고화질 4K(3,840X2,160) 비디오 레코딩을 지원하면서 보다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을 얻을 수 있다.

    1,3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F2.0 22mm의 밝은 광각 렌즈를 탑재했으며 ISO6400의 초고감도 성능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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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오에서는 고음질 음원을 잘 재생하는 하이레졸루션 사운드를 지원한다. 192kHz/24bit의 고해상도 오디오를 지원해 CD나 MP3를 뛰어넘는 풍부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소니 독자적인 DSEE HX 기술로 일반적인 CD나 손실압축 음원(MP3)을 HRA급으로 업스케일해서 고품질로 변환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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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감상을 위해 블루투스 코덱 대비 최대 3배의 전송폭을 지원하는 LDAC 코덱을 채택했다. LDAC을 지원하는 무선 헤드폰, 무선 스피커를 사용하면 무선 환경에서도 HRA급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주위 소음을 최대 98%까지 제거해 주는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술도 함께 적용했다.

    성능스펙을 보면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동통신 3사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LTE Cat.9을 지원한다. 3GB RAM과 3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확장 마이크로 SD슬롯을 통해 최대 256GB까지 외장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 IP65/68 등급의 방진 방수 기능을 제공해서 먼지나 습기에도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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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는 큐노보와의 협업을 통해 머신러닝 방식으로 사용자의 충전패턴을 파악해 지능적인 충전을 한다. 평소에는 90퍼센트 정도만 충전하고 나머지 부분은 사용하기 직전에 충전해서 안전과 배터리 수명을 늘려준다. 퀵차지 3.0도 지원하므로 지원 어댑터를 구입하면 사용할 수 있다.

    경쟁사의 최신 플래그십 제품과 비교할 때 최신 트렌드에서 뒤진 아쉬운 점도 있다. 우선 듀얼 렌즈 구조가 아니기에 광학적인 광각 줌 기능이 따로 없다. 고음질 녹음기능도 없으며 무선충전에 대해서도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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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페리아 XZ는 10월 10일부터 온/오프라인 소니스토어를 비롯해 SKT 티월드다이렉트, KT올레샵, G마켓,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소니 대리점 27개점,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8개점내 소니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소니코리아는 10월 31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고음질 전송기술을 지원하는 SRS-XB3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엑스페리아 XZ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798,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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