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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첫 대규모 업데이트, 이용자 발길 사로잡을까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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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0-05 10:52:28

    네오위즈게임즈가 5일 ‘블레스’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 ‘타오르는 불꽃’을 선보인다. 이와 함게 황금을 건 전쟁 대규모 프로모션 ‘골든워’를 시작한다.

    ‘타오르는 불꽃’은 △최고레벨 상향 △신규 캐릭터 ‘미스틱’ △신규 던전 △10인 레이드 콘텐츠 △PVP 강화 △행동력(채집-생산에 소모되는 자원) 삭제 등 ‘블레스’에 큰 변화를 일으킬 요소들을 담고 있다.

    이를 기념해 진행되는 ‘골든워’는 총 1억 5000만원 상당의 보상을 건 대규모 프로모션이다. 게임업계의 트렌드인 자주-많이-작게전략에 반하는 초대형 이벤트다.

    최근 게임업계는 더 잦은 이벤트로 이용자의 눈길을 끄는 전략을 택했다. 모바일게임의 등장으로 많은 게임이 경쟁하면서, 자연스럽게 눈길을 끌만한 이벤트를 자주 열게 된 것. 이런 현상은 온라인게임에서 이어져 대규모 참여 이벤트는 사실상 전무했다.

    이런 상황에서 네오위즈게임즈가 대형 상품을 내건 이유는 명확하다. 올해 초 론칭 초기의 열풍을 재현하겠다는 것. 또, 첫 업데이트인 ‘타오르는 불꽃’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결과로도 볼 수 있다.

    ‘골든워’도 △일일도전 ‘골든 미션’ △황금쟁탈전 ‘골든 타임(8일)’ △럭키 골드 △길드 금빛 전당 △PC방 골든 워 등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걸린 경품은 순금 골드바(10g)과 각종 게임 아이템이다.

    각 이벤트는 추첨과 응모 결과에 따라 순금 골드바를 증정할 예정이며, 문화상품권을 비롯한 현물경품과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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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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