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오디오의 공식 수입원 플럭스인터내셔날은 지난 CES 2016 전시회에서 공개한 블루투스 헤드폰 ‘몬스터 클라리티HD 온이어 헤드폰’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선에서 무선으로 옮겨가는 음향시장의 변화에 맞춰 선보인 ‘몬스터 클라리티HD 온이어 헤드폰’은 성능은 높이고 가격은 내려 소비자에게 한발 다가선 모델이다. 몬스터의 사운드에 슈퍼 다이내믹 사운드 프로 파일을 업그레이드하여 더욱 강력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연결 방식에 따라 블루투스, 3.5 JACK, USB 디지털 오디오로 연결할 수 있다.

핸즈프리 컨트롤 부분에 터치패드를 적용하여 버튼식이 아닌 스와이프 식의 컨트롤이 가능하며 실리콘 코팅을 더한 이어 패드로 흘러내림 방지와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함을 준다. 또한, 블루투스 헤드폰 음질을 좌우하는 192Kbps 이상의 음원을 재생해도 고음질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10월 출시 예정으로 컬러는 블랙과 건메탈 2가지다. 가격은 20만 원대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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