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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이중사출로 새단장한 리줌 게이밍 키보드 ‘G-팩터 Z60’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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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9-29 13:59:14

    게이밍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리줌(www.RIZUM.co.kr) 한글과 영문 모두 이중사출 키캡이 적용된 게이밍 키보드 ‘G-팩터(Factor) Z60’을 새롭게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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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에 출시한 ‘G-팩터 Z60’은 영문만 이중사출로 제작되었고 한글은 레이저 각인으로 처리됐다. 때문에 한글 폰트는 오래 사용할 경우 지워질 가능성이 있고, 7가지 LED 백라이트가 투과되는 영문과 달리 한글 폰트는 제대로 그 효과를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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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리줌은 한글과 영문 모두 이중사출로 제작된 G-팩터 Z60 게이밍 키보드를 선보이게 됐다. 인쇄가 아닌 두 개의 플라스틱을 사용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해도 지워지지 않는 내구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키보드 각 열마다 다른 색상이 적용된 LED 백라이트 효과를 한글 폰트까지 선명하게 투과할 수 있게 됐다.

    리줌 G-팩터 Z60은 알루미늄 상판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시원스럽게 키캡이 드러나는 비키스타일로 인기를 끈 리줌의 스테디셀러 키보드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6가지 레인보우 컬러를 지원하는 LED 백라이트를 지원하며 총 7가지의 LED 모드를 지원한다.

    스위치는 오테뮤(Outemu) 청축 스위치를 채택해 청축 특유의 구분감과 경쾌한 타건감을 느낄 수 있으며 5,000만 회의 수명으로 내구성을 끌어올렸다. G-팩터 Z60은 무한 동시 입력과 6키 동시 입력 전환이 가능해 은행 및 금융사이트 이용에 문제가 없고 각 열마다 키캡의 각도를 다르게 설계한 스텝스컬쳐2 방식을 적용해 장시간 타이핑에 어울려 업무용 키보드로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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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3단으로 높이조절이 가능한 받침대와 키캡을 교체할 수 있는 키 리무버가 키보드 하단에 배치돼 사용자 편의성까지 높였다.

    리줌 G-팩터 Z60은 이전 Z60과 동일한 5만 원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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