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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커뮤니케이션-SMC, 합병해 M&K PR로 새 출범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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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9-28 15:57:15

    중견 PR 전문 회사인 민커뮤니케이션 (대표 정민아)과 SMC (대표 윤용로)가 합병을 통해 엠앤케이피알컨설팅 (M&K PR Consulting, 이하 M&K PR, www.mnkpr.com)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을 통해 M&K PR은 그 동안 고유한 영역에서 견실하게 쌓아 온 명성과 경쟁력을 계승하고, 언론홍보와 위기관리, 명성관리 등 기존의 PR 대행사의 고유 영역은 물론 브랜드 전략 컨설팅, 컨텐츠 전략 개발 및 제작, 유통과 결과 분석까지 아우르는 TCC (Total Communications Consultancy)로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경계가 없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브랜드저널리즘 연구소 설립을 통해 브랜드 컨설팅은 물론 강력한 스토리텔링을 위한 참신한 컨텐츠 제작과 유통을 위한 허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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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 PR 정민아 대표이사


     
    이번 합병을 통해 M&K PR은 60여명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근무하는 대형 종합 PR회사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도 IT, 자동차를 포함해 소비재, 스타트업 및 공공 분야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합병된 회사는 민커뮤니케이션 정민아 대표와 SMC 윤용로 대표가 공동 대표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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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 PR 윤용로 대표이사


     
    한편, M&K PR은 합병을 계기로 강남역 캠브리지 빌딩에 신규 사무실을 마련하고 모바일 시대에 걸맞은 카페형 스마트 오피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직원들은 각자의 상황에 따라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유연하게 일할 수 있다. ‘Enjoy & Engage’를 기치로 하는 M&K PR은  ‘즐겁고 진지하게 일하는 신뢰할 수 있는PR전문가들의 공동체’를 일구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국내 로펌 등에서 활용되고 있는 파트너 제도를 적극 도입해 역량을 갖춘 PR 전문가와 인재를 적극 영입할 방침이다.
     
    또한, M&K PR은 기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역할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M&K PR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 루이스 PR (Lewis)의 한국 내 독점 파트너로서 활동하고 있다.
     
    M&K PR정민아 & 윤용로 대표이사는 “이번 양사의 합병은 외형적 성장을 넘어 양사가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입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PR 환경에서 상호 시너지를 내면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국내 PR 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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