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디나트, 뉴욕 패션위크 콜렉션… 토트백&숄더백 국내출시

이현석

입력 : 2016-09-26 19:22:36

패션스타트업 로디나트는 2016년 뉴욕 패션위크 멘즈 컬렉션 런웨이에 참가한 가방브랜드 '로디나트(Lodinatt)'의 제품들이 국내에 출시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라이프토트&숄더백, 투포켓 캔버스 버킷백, 왁스캔버스 위크엔드 짐백 등 총 3종이다.

▲라이프토트&숄더백

먼저 로디나트 '라이프토트&숄더백'은 최경량 소재, 다양한 수납공간과 대담하면서도 감각적인 컬러로 뉴욕 멘즈컬렉션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감각적인 색상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눈에 띈다.

▲투포켓 캔버스 버킷백

다음으로 로디나트 '투포켓 캔버스 버킷백'은 캔버스 소재, 전면부의 두개 주머니와 다양한 수납공간이 인상적이다. 데일리 백팩으로 손색이 없으며 산뜻한 컬러가 가벼운 느낌을 준다.

▲왁스캔버스 위크엔드 짐백

마지막으로 로디나트 '왁스캔버스 위크엔드 짐백(운동가방)'은 뉴욕 멘즈컬렉션에서 많은 모델, 셀럽, 기자들에게 제품 문의가 가장 많았다고 알려졌다. 탁월한 내부 수납과 왁스캔버스를 사용했음에도 가벼운 무게, 강화된 왁스코팅 캔버스 천으로 제작된 제품이다.

3종 모두 파케&로넨(Parke&Ronen)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제품이다.

한편, 뉴욕 런웨이와 헐리웃 셀럽들에게 진출 성공한 패션스타트업 "로디나트"는 2012년 론칭해 독특한 아이디어와 더불어 실용적인 가방을 만들어 왔다. 최근 아마존닷컴, 팬시닷컴 등 미국 온라인샵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