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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넥슨 ‘자이언티카’, 액션에 전략 더한 스킬덱RPG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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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9-26 11:34:23

    넥슨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작 ‘자이언티카’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액션에 전략을 더한 스킬덱RPG를 앞세운 이 작품은, 수 백여종의 스킬카드로 덱을 구성해 전투를 벌이는 전략전투가 차별화 포인트다.

    이 작품은 인간의 터전인 ‘룬 대륙’에 빛의 신 ‘무아’가 보낸 사도들이 침공하면서 벌어진 사건들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인간은 압도적인 힘을 가진 사도들에 맞서 최후의 병기 ‘자이언트’를 만들어 반격에 나선다.

    이용자는 특전사-공작원-특마대 등 3종의 클래스를 선택해 사도들과 맞서게 된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특성과 장비, 클래스 별로 부여된 스킬을 조합해 전투를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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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특전사, 공작원, 특마대

    특전사는 강력한 물리공격력과 방어력을 보유한 클래스로. 사용가능한 스킬카드는 마법-분노-수축 계열이다. 공작원은 다양한 전투 상황에 대처가능한 전문가로, 공작-급습-체술 계열 카드를 사용한다. 특마대는 높은 마력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히며 흐름-발현-진언 계열 스킬카드를 부여할 수 있다.

    ‘자이언티카’의 핵심 콘텐츠인 스킬은 공격, 방어, 특수 등 세 가지 특성으로 분류되며, 클래스 별 123종씩 총 369종이 존재한다. 모든 카드는 화(火), 수(水), 목(木) 상호간에 가위바위보 성격을 가진 속성을 가지고 있어, 몬스터의 속성과 특징에 대응해 사용해야 한다.

    특히 이용자간 대결(PVP)에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며, 스킬 사용에 따라 레벨이 낮아도 충분히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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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의 재미를 살린 스킬카드

    장비뿐만 아니라 카드 또한 강화, 합성, 각성 등을 통해 성장시킬 수 있으며, 각성 시에는 일반 카드가 ‘일러스트 카드’로 변경돼 한층 높은 능력치와 화려한 일러스트도 감상할 수 있다.

    콘텐츠도 다양하다. 오픈필드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는 ‘모험모드’, 제국의 열차를 습격한 사도를 물리치는 ‘열차돌파전’, 거대 사도에 맞서는 ‘레이드’, 요일마다 다른 속성의 던전을 탐험하는 ‘요일던전, 1대1-필드 PVP 등 다양한 대결 모드 등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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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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