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붉은보석2] 4:33, ‘붉은보석2’ 출시 초읽기… 성과에 가속도 붙을까


  • 서삼광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6-09-26 09:24:21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이 다양한 라인업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성과지표에 가속도를 붙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상반기 ‘로스트킹덤’과 ‘골든나이츠’ 등의 흥행과 최근 출시한 ‘몬스터슈퍼리그’에 이어 하반기 출시 출시가 예고된 ‘붉은보석2’ ‘삼국 블레이드’ ‘아이언사이드’ ‘활2' 등으로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네시삼십삼분은 올해 2월 ‘4:33 유나이티드’를 통해 개발사들간의 소통을 통한 협업개발체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퍼블리싱 작들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

    ▲몬스터 슈퍼리그

    4:33 3분기까지 발표된 라인업 중 일부를 선보였다. 출시한 모든 작품이 성과를 내진 못했다. 하지만, 불확실성을 담보로 하는 게임산업, 그것도 수 많은 작품이 경쟁하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한해 3작품이 성과를 내 눈길을 끌었다.

    이 중 136개국에 글로벌 출시된 ‘몬스터 슈퍼리그’는 일본에서 인기게임 1위, 국내에서 매출 7위(26일 기준)에 오르는 등 3분기 신작 중 최대어로 우뚝 섰다.

    3분기 분 순풍을 이어갈 라인업도 쟁쟁하다. 흥행작 ‘블레이드’의 후속작은 물론, 엔앤케이로직코리아의 글로벌 히트작 ‘붉은보석’의 정식 후속작 출시가 예고됐기 때문이다. 이중에서 선봉장 격으로 낙점된 작품은 ‘붉은보석2’다.

    ▲ ©

    ▲붉은보석2

    4:33은 ‘붉은보석’의 정식 후속작을 오는 29일 모바일게임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붉은보석’은 한국형 온라인게임을 세계에 알린 1세대 작품으로, 한국과 일본, 미국, 인도 등지에서 10여년간 인기리에 서비스 된 IP(지적재산권)이다.

    ‘붉은보석’은 일본 흥행 성과는 온라인게임 불모지라는 인식을 바꿔놓으며, 한국 업체들의 일본 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붙인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지적재산권(IP) 기반 모바일게임이 흥행하는 트렌드에 맞춰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제2의 전성기를 열게 될지 기대된다.

    ▲ ©

    ▲삼국블레이드

    대어로 꼽히는 ‘삼국 블레이드’와 ‘활2’의 성과도 기대된다. ‘삼국 블레이드’는 흥행작 ‘블레이드’ IP와 중국 고전 ‘삼국지’를 접목한 이 작품은 지난달 마무리한 테스트에서 당시 뛰어난 그래픽과 액션성으로 호평 받았다.

    또, 최근 테스트를 진행한 캐주얼 슈팅게임의 대명사 ‘활’의 정식 후속작 ‘활2’, 모바일 FPS ‘아이언사이드’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준비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44279?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