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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 글로벌,중국 북경 내 인프라 운영센터 구축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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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9-23 17:29:58

    클라우드 전문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 베스핀 글로벌(대표 이해민)은 23일, 중국 북경에 자체 인프라 운영 관리 센터를 구축하고, 중국에 진출한 한국 고객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베스핀 글로벌은 중국 운영센터 구축으로 중국에서도 자체 엔지니어를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운영 엔지니어 그리고 프로젝트 매니저를 포함한 10여명의 인력을 중국 현지에 배치시켜, 직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

    또한, 한국 사무소와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구축, 보다 고객들에게 정확하고 전문적인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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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경우, 해외 현지 파트너 사를 통해서 고객의 인프라를 운영/관리하지만, 베스핀 글로벌은 자사의 숙련된 엔지니어를 중국에도 배치해, 베스핀이 보유하고있는 기업 IT인프라에 대한 기술지원 서비스 품질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초 베스핀 글로벌의 중국진출을 공식화 하고, 국내기업고객 중 중국 진출을 위해 베이징에 중국 사무실을 개설했다. 중국 내 역량 있는 파트너 사와의 협업모델을 통해 경쟁력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꾸준히 출시해왔다.

    베스핀 글로벌 관계자는 "중국 내 IT인프라를 한국기업이 직접 구축하기에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라며 "국내에 있는 본사 인프라와의 유기적인 동기화를 위한 기술적인 컨설팅과 실질적인 구축을 도맡아 할 수 있는 전문 매니지드 서비스기업을 필요로 하는 시장의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현지 운영센터 직접 구축 및 운영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국을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IT 기업들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많은 기업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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