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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다고스티노를 직접 만나다, 28일 ‘프로그레션 모노’ 앰프 시청회 개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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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9-22 18:41:25

    하이엔드 앰프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댄다고스티노(Dan D’Agostino)가 20여 년 만에 한국에 방문한다. 댄다고스티노의 국내 수입원 로이코(Royco)는 최근 발표된 프로그레션 모노(Progression Mono) 파워앰프에 관한 시청회를 오는 9월 28일(수)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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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는 로이코 본사가 있는 상수동 로이코 쇼룸이며 시간은 오후 7시다. 해당 시청회는 프로그레션 모노 파워앰프에 대한 설명과 시청이 이어질 계획으로 댄다고스티노의 앰프 설계 철학과 개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댄다고스티노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그의 답변을 들을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오디오 애호가라면 로이코 대표전화(홈페이지 참조)로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 인원은 최대 20명이다. 로이코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을 했지만 이번에는 예약을 받고 그동안 참석을 못 한 분들을 우선으로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한다.

    댄다고스티노의 프로그레션 모노 앰프는 지금까지 댄다고스티노가 발표한 오디오 시스템 중 가장 크고 가장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8 Ω 부하에서 500W, 4 Ω 부하에서 1000W, 2 Ω 부하에서 2000W 출력을 지원한다. 여기에 풀 컴플리멘터리 드라이버단을 채택하고 있으며 84개의 출력 트랜지스터, 4000VA 파워 트랜스포머와 400,000µF 용량의 커패시터로 든든하게 울리는 사운드를 보강한다.

    프로그레션 모노 앰프 전면에는 클래식한 정통 스위스 시계의 문자판에서 영감을 얻은 모멘텀(Momentum) 앰프의 출력 미터가 그대로 계승한 몬스터급 성능의 모노 앰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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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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