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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곤 CTO의 ‘오션앤엠파이어’, 완성도 높인 전략과 재미로 활로 뚫는다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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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9-20 12:43:24

    20일 분당 조이시티 사옥에서 진행된 조이시티 신작 라인업 기자간담회에서 김태곤 CTO의 신작 ‘오션 앤 엠파이어’가 정식으로 소개됐다.

    김태곤 CTO는 콘텐츠 소개에 앞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이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장르이며,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한국 시장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해 ‘오션 앤 엠파이어’를 제작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전쟁이 주는 피로감과 하드코어 한 플레이를 요구하는 특징을 낮추고, 육성과 전투는 물론 교역과 함선 커스터마이징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이용자가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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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시티 김태곤 CTO

    전략 시뮬레이션의 핵심인 전략성은 장갑함, 포격함, 수송함 등으로 구분된 12개의 함선과 창병, 검병, 총병 등 다양한 병과를 구현해 다른 역할을 부여함으로서 이용자의 성향과 전투의 목표에 따라 다양한 조합을 구성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전투는 함선의 포격적-선상 백병전-공성전-상륙 백병전 등 4계의 단계로 진행되며, 다른 이용자는 물론 인공지능 NPC와도 대결을 구현됐다. 이런 전투와 전략, 시스템에 대한 가이드북은 공식 홈페이지와 카페를 통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김 CTO는 “‘오션 앤 엠파이어’는 전략 시뮬레이션의 기본을 충실히 따르면서 여러 즐길거리를 추가해 재미를 높인 작품”이라며 “게임 콘텐츠와 시스템, 운영을 투명하게 만들어 소통하는 작품으로 서비스 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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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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