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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기지개, 글로벌 정조준 모바일-콘솔-VR 신작 4종 발표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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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9-20 12:36:52

    조이시티가 기지개를 켠다.

    조이시티는 20일 분당 사옥에서 간담회를 열고 올 하반기부터 선보일 신작 라인업 4종을 공개했다.

    이날 소개된 게임은 ‘오션 앤 엠파이어’ ‘3on3 프리스타일’ ‘앵그리버드 다이스’ ‘건쉽배틀2 VR’ 등 모바일게임과 콘솔-가상현실(VR)게임을 포함한 전방위적 플랫폼 라인업으로 채워졌다.

    이 중 ‘오션 앤 엠파이어’는 한국 전략-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의 대가 김태곤 CBT의 신작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며, ‘3 on 3 프리스타일’은 조이시티를 대표하는 온라인 농구게임의 콘설버전이다.

    ‘앵그리버드 다이스’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한 작품이다. 스마트폰 게임 산업을 대표하는 마스코트가 된 ‘앵그리버드’의 지적재산권(IP)을 사용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해 마니아 층을 확보한 ‘건쉽배틀’과 VR기기를 접목한 ‘건쉽배틀2 VR’도 소개됐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한국게임산업의 위기는 성공사례를 답습하려는 경향이 강해져서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산업의 폭을 넓히기 위해 콘솔과 VR 등 다양한 플랫폼의 작품을 선보여 글로벌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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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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