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기사

축구공을 닮은 콤팩트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Z-MAB18 풋볼’


  • 신근호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6-08-31 18:34:31

    사운드 기업 브리츠(www.britz.co.kr)가 축구공 모양을 한 블루투스 스피커 BZ-MAB18 풋볼(Foot Ball)을 출시했다.

    ▲ ©

    브리츠 BZ-MAB18 풋볼은 한 손에 쥘 수 있는 콤팩트 블루투스 스피커로 둥근 원형에 축구공 디자인을 지녀 책상 위에 두면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이 될 수 있다. 겉면은 플라스틱이 아닌 실제 축구공과 유사한 말랑말랑한 광택 소재를 사용해 만족도를 높였다.

    본체 버튼을 통해 전원을 켜고 음량이나 곡 이동이 가능하며, 블루 LED를 채택해 간단히 스피커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결해 무선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45mm 스피커를 통한 3W 출력으로 크기에 비해 풍부하고 단단한 중저음 사운드를 들려준다.

    ▲ ©

    또한 뒷면에는 마이크로SD 슬롯을 채택해 MP3 음원을 저장한 마이크로SD 카드를 넣어 직접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배터리를 내장해 최대 5시간 연속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충전은 뒷면에 있는 마이크로 5핀 단자를 통해 가능하다.

    해당 마이크로 5핀 단자는 외부입력(AUX) 기능을 함께 지원하기 때문에 제품에 포함된 오디오 케이블을 통해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MP3 플레이어나 CD 플레이어에 연결해 유선 스피커처럼 쓸 수 있다.

    ▲ ©

    축구공을 닮은 디자인이 돋보이는 브리츠 BZ-MAB18 풋볼은 콤팩트한 크기에도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활용성이 높고 축구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기념품이나 소장용 블루투스 스피커로 잘 어울린다. 브리츠 BZ-MAB18 풋볼의 가격은 3만 9,500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41794?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