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가구기업 코아스(대표 노재근)는 원격조종 기능의 전동식 높이조절 데스크 ‘힐로(HILO)’를 29일 선보였다.

고객 공모명칭인 힐로는 ‘High’와 ‘Low’의 합성어다. 덴마크 리낙 사의 메커니즘을 적용해 무진동, 저소음의 부드러운 구동성을 갖췄다. 0.1W 이하의 대기전력을 지원해 불필요한 에너지소모를 최소화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리모트 컨트롤 기술을 적용해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높이조절 및 칼로리소모량 점검 등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좌식 및 입식 시간 사전설정과 알림, 하루 목표를 칼로리소모량 또는 시간으로 설정할 수 있는 사전통계 기능 등을 제공한다.

전동식 높이조절 책상 힐로

높이는 센티미터 단위로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자주 사용하는 높이를 3개까지 지정하는 메모리 능을 기본으로 갖췄다고.

이밖에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입식업무 때 사용자가 접촉하는 부분을 v포밍 처리해 상판에 기대도 부드러운 사용감과 시각적 안정감을 제공한다.드로잉 가공된 데스크풋은 바닥과 발 사이의 틈으로 신발이 걸리지 않도록 세심히 배려했다고.

또 PC 등 주전원에 연결된 기기의 전원이 꺼지면 주변기기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해 최대 30~50%의 절전 효과를 볼 수 있는 스마탭,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등 다양한 옵션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힐로는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위한 오피스의 새로운 변화’를 모토로 건강, 자세, 습관, 변화라는 4가지 측면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이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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