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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 최신 설비 갖춘 '다우IDC 마포센터' 오픈


  • 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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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8-25 21:56:32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 재화스퀘어 빌딩에 전문 데이터센터인 ‘다우IDC 마포센터’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신 설비를 갖춘 마포센터는 모든 설비가 장애에 대비한 이중화 및 N+1의 안정성을 확보하였으며, 24시간 모니터링, 보안 및 접근 통제 시스템을 갖추어 전문 데이터센터로서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또한 UPS와 항온항습기를 설치하였을 뿐 아니라, 언더플로우 방식의 공조 설계로 운영상의 안정성도 확보하였다.

    규모는 총면적 약 1,200㎡로 여타 통신사 데이터센터보다 크지는 않지만 중립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충분한 시설과 공간을 갖추도록 설계 되었다. 

    마포센터는 중립IDC로 통신사에 구애 받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회선을 사용할 수 있다. 이미 3대 통신사 라인은 물론이고 여러 기간망이 인입되어 서비스되고 있으며 IDC 전문 엔지니어들이 24시간 상주하면서 장애 예방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다우기술 이창원 IDC센터장은 “다우IDC 마포센터는 안정적인 서비스 및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최신 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보안과 안정성이 우선시되는 기업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다우기술이 키움증권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기술력을 증명하는 사례”라고 말했다.

    마포센터는 특히 공덕역에서 도보로 불과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이다. 여의도와는 3km, 서울시청과는 3.5km의 거리로 서울 중심지역에서 유일한 IDC이어서 해당 지역 기업들이 활용하기에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IDC는 인터넷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이나 개인 고객들에게 서버·통신회선·네트워크 관리를 대행하거나 전산 설비를 임대하는 등 통합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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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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