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세점이 중국 국가여유국이 시행하는 품질관광서비스 인증인 ‘QSC(Quality Service Certification)’인증을 획득했다.

QSC 는 우리나라의 문화체육관광부에 해당하는 중국의 국가여유국이 해외 관광지, 면세점, 호텔, 여행사, 레스토랑 등 중국 관광객을 대상하는 기업의 서비스를 평가하고,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 2013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QSC 인증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통과한 기업에만 한정적으로 수여된다.

동화면세점은 중국인 관광객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체계적인 브랜드 운영 시스템, 중국인 관광객들의 접근성 등의 면에서 높은 평가를 이끌어내며 QSC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동화면세점은 1979년 대한민국 최초로 시내면세점 특허를 획득하여 경복궁, 명동, 광화문 등 서울 관광명소가 집중된 세종대로 사거리에 위치해 있어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내면세점 중 하나로 중국인 관광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해외 유명 브랜드 250여 개와 MCM, 설화수, 정관장 등 국내 브랜드 다수가 입점해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며, 면세점 내에 중국어가 가능한 직원 상주 및 중국어로 된 쇼핑 안내 브로셔를 비치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이 쇼핑 편의를 높였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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