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레고대여점 플레이, 26일 부산 영도점 오픈


  • 전소영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6-08-23 14:24:23

    레고 대여점 ‘플레이’가 오는 26일 부산 영도점(20호점)을 오픈한다고 23일 알렸다.

    플레이는 지난해 11월에 오픈한 무제한 레고 대여점이다. 아직 오픈 전이지만 현재 30호점까지 가맹 계약을 맺은 상황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플레이가 1년도 채 안 돼 가맹점을 30호점까지 확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레고 플레이 박기현 대표의 역량이 크다. 레고 플레이 박기현 대표는 ‘우리동네 법무사’ 부동산 사업부 출신으로서 점포개발 및 투자 상권 전문가로 알려져있다.

    레고 플레이에는 박기현 대표 외에도 다양한 전문가들이 포진해있다. 이정희 유아교육학 박사가 플레이 공간 구성을 자문하고 있고, 공간인 한성인 대표이사가 매장 설계 및 모델링을 자문하고 있다.

    현재 레고 플레이는 국내 최초로 ‘트레이 레고 테이블’에 관한 특허출원을 해 등록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트레이 레고 테이블은 레고 부품이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레고 테이블을 통해 아이들은 편리하게 부품을 분류하거나 찾을 수 있고 레고를 손쉽게 조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

    < 사진제공 = 레고 블록방 플레이 제공 >

    레고 플레이 20호점인 부산 영도점은 다른 지점보다 매장 크기가 큰 편이다.

    부산 영도점 이승정 점주는 “영도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 부족했다”며 “레고 플레이가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즐거운 놀이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플레이는 일요일과 국가지정 공휴일은 휴일이 원칙이다”며 “장사를 하면서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점이 가맹점으로서 상당히 매력적이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40839?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