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한국에서 모델S 모델X 모델3 사전예약 개시

이직 기자

입력 : 2016-08-20 10:22:19

전기차 업체 테슬라(Tesla Motors, NASDAQ: TSLA)가 한국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한국에서 모델 S, 모델 X, 모델 3의 온라인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

고객들은 테슬라 홈페이지(www.tesla.com )에서 Model S - 200만원, Model X - 500만원, Model 3 - 100만원의 예약금을 각각 지불하고 사전 예약을 할수있다.

Tesla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세계 최초의 프리미엄 전기자동차를 발표한 회사다. 실리콘 벨리 엔지니어들에 의해 2003년에 설립된 Tesla는 전기자동차가 전례 없는 성능, 디자인, 및 고객 체험를 타협없이 제공할 수 있다고 입증했다.

현재 달리고 있는 다른 자동차와는 달리 테슬라는 무선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차량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또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 밖에도 자동차 산업을 이끄는 가장 긴 주행거리와 최첨단의 안전성도 갖추었다.

테슬라 모델S 2016년형 [사진제공: 테슬라]

세계 최초의 완전 전동식 세단인 모델S는 안전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또한 어떤 전기차보다도 긴 주행거리를 실현하므로 21세기의 전기자동차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었다.

안전 평가 등급에서는 NHTSA 및 유로 NCAP으로부터 별점 5개의 평가를 받았다.

테슬라 모델X [사진제공 : 테슬라]

모델 X는 우수한 안정성과 속도, 성능을 자랑하는 SUV 차량이다. Model X는 팔콘 윙 도어, 올 글라스 파노라믹 윈쉴드, 그리고 7인승 좌석을 포함한 특별한 기능을 갖춘 성능과 효용성이 조화된 차량이다.

테슬라 모델3 [사진제공 : 테슬라]

한국소비자 부터의 많은 모델 3 사전 예약은 한국에 있어서 Tesla가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올해말에는 한국소비자도 Model S를 테슬라 스토어 및 시승 이벤트에서 경험하실 수 있게 되며 Model X는 2017년이 될 예정이다. Model 3는 $35,000 부터 시작하며 2017년내에 인도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