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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캣, 가성비 높인 인이어 이어폰 ‘자운드 ZD301:HALO’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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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8-19 11:15:02

    프리미엄 이어폰 수입사 사운드캣(Soundcat)이 최초로 자체제작 이어폰인 자운드 ZD301:HALO(이하 ZD301) 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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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운드캣의 직영온라인몰인 자운드(ZOUND)를 브랜드화해 출시한 제품으로 지난 10년간 온오프라인 샵과 프리미엄 음향기기를 수입/유통한 노하우를 토대로 저렴한 가격으로도 좋은 음질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사운드캣 측은 전한다.

    ZD301은 인체공학적인 노즐각도로 착용 시 유닛부분의 자운드 로고가 명확하게 보이며,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 기기와 상관없이 모든 디바이스에서 볼륨조절이 용이하도록 볼륨 슬라이드를 채택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헤어라인이 들어간 알루미늄 바디는 고급스럽고 탄탄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음질면에서는 컴플라이폼팁 사용 시 저음부가 탄탄하고 풍부해지는 것을 감안, 기본튜닝을 중고음의 해상도와 명료도에 중점을 두어 세팅해, 깔끔한 사운드를 좋아하는 사용자에게도 만족스런 사운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성품으로는 실리콘폼팁이 대/중/소 사이즈 1쌍씩 포함되어 있으며, 자운드의 로고를 형상화한 줄감개가 포함되어 있다.

    사운드캣 총괄기획 박세원 본부장은 “지난 8월 1일부터 커뮤니티 기반의 온라인 펀딩 플랫폼, 텀블벅과 함께 ‘청각장애를 돕기위한 착한 이어폰 ZD301’을 타이틀로 목표금액을 달성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청각장애아들을 위한 기부처인 ‘사랑의 달팽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ZD301은 컴플라이 T-500 시리즈와 유니버셜폼팁과 호환되며, 런칭기념으로 모든 구매자에게 7천원상당의 Ts-500 1쌍 번들팩을 증정한다.

    ZD301의 가격은 2만 4,800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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