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8월 둘째주 HOT ISSUE] 갤노트7, 대박 조짐...외


  • 박은주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6-08-15 23:35:28

    # 19일 정식 출시를 앞둔 갤럭시 노트7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6일부터 예약 판매된 갤럭시 노트7은 지난 3월 출시된 갤럭시S7보다 2~3배 많은 판매량을 보이며 출시 전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제품 공개부터 출시까지 약 2주 동안 공백기를 없앤 속도전이 주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 이번 하반기 스마트폰 경쟁은 삼성전자와 애플의 2파전이 아닌 3파전이 될 가능성이 생겼다. LG전자가 오는 9월 7일 'LG V20' 공개를 예고했기 때문이다.


    # 삼성전자와 애플이 다음달 스마트폰 외에 스마트워치 부분에서도 정면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양사 모두 9월 초 각각 기어S3와 애플워치2(가칭)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워치가 같은 시기에 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두 업체의 전략폰인 갤럭시노트7과 아이폰7이 맞서는 ‘7의 전쟁’에 이어 스마트워치 대전이 어떻게 전개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 아이폰7 출시일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이폰7에 관한 각종 루머가 쏟아지고 있다.

    이번주에는 새로운 색상인 '스페이스 블랙' 모델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출됐고,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다. 또 아이폰7플러스로 추정되는 금형 사진도 소개됐다.

    또 이번 아이폰7에 아이폰 최초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다. 

    프랑스 온라인 매체인 노웨어엘스(nowhereelse.fr)의 운영자이자 애플 제품 분석가로 유명한 스티브 해머스토퍼(Steve Hemmerstoffer) 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7에서 3.5mm 이어폰 단자는 사라지지만 그 자리를 스테레오 스피커가 아닌 마이크가 대신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PS) 4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PS 네오(NEO)'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외신들은 지난 11일 소니가 내달 7일 미국 뉴욕에서 플레이스테이션(PS) 4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PS 네오(NEO)'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이 새로운 게임기의 코드 네임이 '네오'라고 소개한 뒤, 울트라HD(4K 해상도) 그래픽을 제공하고 PS4를 보완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중국 전자업체 화웨이가 투인원(2-in-1) PC '메이트북' 발표하며 국내 노트북 시장 공략에 나섰다. 

    투인원은 태블릿의 편의성과 노트북의 생산성을 효과적으로 결합한 것으로,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노트북 형식이다. 메이트북은 화웨이 최초의 투인원 노트북이다.

    < 사진 출처 : 삼성전자, 화웨이, 소니, 노웨어엘스 등 >


    베타뉴스 박은주 (top515@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40075?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