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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타쿠’ 심형탁 “천군 같이 하실래요?”…토크쇼 영상으로 애정 과시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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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8-05 16:19:21

    ‘심타쿠’ 심형탁이 ‘천군’의 매력에 빠진 사연을 밝혔다. GPS를 사용한 참신한 시스템, 매력적인 캐릭터를 장점으로 꼽으며 애정을 과시했다.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이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전략 액션 RPG ‘대한민국 쟁탈전 : 천군(이하 천군)’이 배우 심형탁과 함께한 토크쇼 영상을 공개했다.

    10분 가량 대담형식으로 제작된 영상으로, ‘천군’에 대한 이야기들이 코믹하고 심도 있게 펼쳐졌다. 게임 진행에 잔뼈가 굵은 MC 오들희의 원활한 사회로 펼쳐진 토크쇼에는 ‘천군’의 홍보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심형탁과 ‘천군’ 개발총괄인 김영관 PD가 참석해 즐거움을 줬다.

    심형탁은 게임과 ‘도라에몽’의 열성 매니아로 알려진 연예인이다. 콘솔 장르 위주로 게임을 즐겨왔던 심형탁은 ‘천군’을 통해 모바일 게임을 접하게 됐고,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대기실은 물론, 토크쇼를 하는 중에도 게임을 플레이하는 등 손에서 휴대폰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천군’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는 삼국지 기반의 멋진 시나리오와 수집욕을 자극하는 캐릭터, GPS 기반의 무한쟁탈전을 포인트로 꼽았다. 실제로 최근 지방 사인회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지나치는 휴게소의 영토 쟁탈에 성공했지만, 토크쇼 당시 다른 유저로부터 해당 영토를 빼앗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자동전투’라는 개념을 알지 못해 30레벨까지 번거로운 터치를 해야 했던 사연도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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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심형탁은 조조의 여성화 버전인 ‘조향’ 캐릭터의 섹시한 외형과 폭발적인 스킬에 빠져 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여기에 자신이 연합장으로 있는 ‘크리티컬’에 대한 소개와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었다.

    한편 ‘천군’은 시공간을 초월한 영웅들의 화려한 전투를 감각적이고 캐주얼하게 표현한 전략 액션 RPG로 300여 종의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수집, 조합, 육성하는 재미는 물론 ‘책략’ 시스템, ‘무한쟁탈전’ 콘텐츠로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특히 게임에 GPS를 활용, 위치 정보를 통해 주위의 영토를 검색하고, 점령, 약탈해 랜드마크를 차지하는 독특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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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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